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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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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942회 작성일 17-01-13 11:23

본문


  기저귀


  정민기



  아기는 의자처럼
  기저귀를 차고 있다
  듣는 귀가 아닌
  엉덩이에 받치는 귀

  의자가 척척해지면
  그 척척함이
  눈으로 나오는 듯
  울어젖힌다

  아기의 엄마는
  기저귀를 만져보더니
  새로운 의자로 바꿔준다

  다시 웃는 아기
  기저귀가 듣는 듯
  들썩거린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7-01-15 22:26:00 창작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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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잡초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시같은 아기 의자 기저귀
맑은 음악소리처럼 들려오는 시간입니다
늘 건필하시는 책벌레09시인님
오늘 하루도 힘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고현로2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현로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를 많이 먹어도 기저귀를 차지요.
나는 의자 차지 말고 쿨하게 훅! 가야 되는데...
동심에 노심으로 훼방 죄송요^^

책벌레0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벌써 투명 기저귀를 차고 있는데요.
~ㅎㅎ
덕분에 웃습니다. 힘내시고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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