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408회 작성일 15-10-14 14:26본문
연륜/
남은 잎 뚝 떼는 날
별 슬몃
바람 슬몃
지난날 패인 상처
얼음꽃 피어나고
나무는
자신의 몸에
나이 하나 긋는다
댓글목록
최경순s님의 댓글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조, 떡국대신 얼음꽃 드시고
나이 한살 먹었군요! ㅋㅋ
고현로님의 댓글의 댓글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최시인님의 재치 댓글에 부ㄹ...아니 무릎을 딱 쳐봅니다.
이장희님의 댓글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짧으면서도 알차네요.
와~ 넘 멋진 시 감동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소서, 고현로 시인님.
고현로님의 댓글의 댓글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속독으로 정보만 습득하는 요즘 분위기를 거부하시고
진중하게 읽어주시는 이장희 시인님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물론, 습작생의 졸시에 어이가 없었겠지만 보여주신 애정
잊지 않고, 행여 부칸으로 월북하신다 해도 저는 아니라고 믿겠습니다.
거필이 되라는 말 명심하고 습작에 임하겠습니다.
이장희 시인님의 마을에도, 시작노트에도 촉촉한 가을비가 내리길
염원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시길....^^
안희선님의 댓글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말 회원으로서 보람을 느낄 때..
그건 좋은 시를 감상할 때
고현로님의 댓글의 댓글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작시 방의 글에 댓글을 달았는데 여기론 안오는군요.
뭔가 20% 부족한 시에 격려 말씀, 감사드립니다.^^
후중님의 댓글
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희선 시인님의 말씀에 한 표를 ---
좋은 시 감사합니다 ^^
고현로님의 댓글의 댓글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 후중님의 시도 감상 잘 했습니다.^^
건필하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