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1】느티나무 그늘 아래 쉴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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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63회 작성일 17-03-12 14:02본문
느티나무 그늘 아래 쉴 때는* |
댓글목록
안희선님의 댓글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끔은 저도 느티나무 그늘 아래 쉬고 싶을 때가 있던데..
근데, 아무리 찾아보아도 느티나무가 없어서
그 대신 올려주신 시의 그늘 아래 쉬고 갑니다
몰랐던 쥐의 이름도 알게되고, 백세미만이라서 시를 시로 읽어 보기도 하고
탄핵 이후, 치킨집이 급 호황이라던데
기쁜 이는 기쁜대로 촛불스럽게, 화 나는 이는 화 나는대로
친박스레 닭을 씹었다지요
근데, 잠잠이도 치킨 먹었을려나..
아무튼, 모든 그릇된 것들은 산뜻하게 사라지고
사필귀정 事必歸正이 시대의 아이콘 Icon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종래의 당위와 전통이란 낡은 속박에서 시를 해방시키는 시..
늘 참신한 느낌입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필하소서
활연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