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호우경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93회 작성일 17-07-04 07:12

본문

호우경보 

 

 

지금 까지 뭐 한다고 이렇게 갑자기 

 

급행열차처럼 달려오는지 

 

오라고 오시라고 간절하게 하늘에게 

 

부탁할 때는 게으름 피우다가 갑자기 달려오니 

 

조금 황당해지네 

 

 

나에게도 열심히 바라는 것 하나 

 

로또 경보가 오길 

 

매주 로또에 문안 인사 드리는데 

 

로또 님은 어디서 놀고 있는지 

 

 

뇌성 번개 치면서 당당하게 오는 

 

호우 님의 바쁜 걸음걸이 

 

늘 궁핍해서 허리 졸라매고 있고 

 

그 허리에 뇌성번개 번쩍 치길 바라는 마음 

 

나 뿐만 아닐터 

 

비 맞아가며 새벽에 나와 일하는 지금 

 

일등은 아니드라도 작은 로또경보 발령되었으면 

 

참좋겠다 

 



 

가뭄 끝에 와르럭 몰려온 호우경보 

 

시골 계시는 아버지 가슴이 뻥 뚫리는 

 

뇌성 번개 소리에 문안 인사드린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7-07-10 20:14:34 창작시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Total 6,173건 17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053
【이미지1】명사십리 댓글+ 16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0 08-11
5052
문풍지 /추영탑 댓글+ 12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0 06-21
5051
목련을 베다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0 07-19
5050
봄 댓글+ 1개
SunnyYa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0 10-06
5049
동태를 끓이다 댓글+ 1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0 02-26
5048
윤달 같은 여자 댓글+ 1개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0 03-29
5047
<이미지 14>맨발이 위풍당당
붉은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0 07-12
5046
이미지 2)) 시언(矢言)의 무게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8 0 10-08
5045
석류 댓글+ 2개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8 0 03-18
5044
발은 서서 잠든다 댓글+ 1개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8 0 03-29
5043
10년 전 버스를 놓쳤다던 거리음악가가 있었다네 댓글+ 2개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0 08-22
5042
천문동*에서 댓글+ 2개
雲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0 11-04
5041
눈을 밟다 댓글+ 1개
류시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0 02-05
5040
마당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0 01-29
5039
잡초
조관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0 05-05
5038
햇살 댓글+ 4개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0 05-02
5037
군도소경 댓글+ 11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0 09-30
5036
맥거핀 씨가 체호프 씨에게 기믹을 댓글+ 2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0 07-31
5035
(이벤트 1) 가슴 울리는 갈대
창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0 10-08
5034
고뇌 속 동행 댓글+ 2개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0 10-26
5033
셋방구함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0 11-25
5032
<'이미지' 5>투병鬪病 댓글+ 10개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0 05-08
5031
비 댓글+ 1개
폭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0 05-02
5030
새벽은 알고있다 댓글+ 2개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0 02-13
5029
고요가 사태지면 댓글+ 7개
살아있는백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0 12-24
5028
맥문동 댓글+ 13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0 09-19
5027
풀 댓글+ 3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0 07-15
5026
마음의 친구 / 신광진 댓글+ 2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 01-13
5025
봄의 시놉시스 댓글+ 1개
동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 03-13
열람중
호우경보 댓글+ 1개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 07-04
5023
봄 지피는 부뚜막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 02-27
5022
집으로 댓글+ 2개
쉬운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 03-03
5021
[이미지] 대밭에 뱀이 많은 이유 댓글+ 4개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 07-09
5020
엄마의 시 댓글+ 2개
붉은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 12-27
5019
봄날의 경주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 03-16
5018
사그락담 너머 남빛 댓글+ 6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 08-25
5017
< 이미지 > 우물 댓글+ 2개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 03-15
5016
볼펜과 사명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 06-09
5015
늙은 굴피나무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 09-21
5014
국화를 띄우다
살아있는백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0 11-22
5013
<이벤트>1.갈대의 사색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0 10-07
5012
<이미지 3> X를 기다리며 댓글+ 2개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0 01-10
5011
어디까지 왔니 댓글+ 2개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0 08-23
5010
용팔이 엄마 댓글+ 1개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0 11-11
5009
모래반지2 댓글+ 16개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0 12-28
5008
(이미지 8)점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0 04-13
5007
동백꽃 댓글+ 10개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0 03-22
5006
등골문자 댓글+ 4개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0 12-23
5005
구름누각 한 채 댓글+ 4개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0 08-04
5004
(이미지2)구름백마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0 07-12
5003
포공영 연가 댓글+ 2개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0 08-05
5002
고행 <14> 댓글+ 2개
어진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0 11-06
5001
질문들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0 11-15
5000
Not-so-super Mario 댓글+ 2개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0 04-13
4999
【이미지16】환일 댓글+ 18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0 06-14
4998
<이미지 13> 숲 1 댓글+ 2개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0 10-13
4997
감나무의 성 /추영탑 댓글+ 10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0 03-25
4996
여행을 떠나다 댓글+ 5개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0 07-30
4995
시집한권 댓글+ 5개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0 12-21
4994
【이미지14】생가 댓글+ 19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0 10-06
4993
눈의 필력 댓글+ 1개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0 03-08
4992
【이미지13】하늘을 걷는 남자 댓글+ 3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 11-08
4991
<이벤트 1 > 비상
붉은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 11-09
4990
빙벽의 마음 댓글+ 2개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 12-27
4989
하얀 새 댓글+ 6개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 12-29
4988
닦지 말고 씻으세요 룰루♪ 댓글+ 2개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 01-17
4987
(이미지) 안경 댓글+ 8개
예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 04-06
4986
품앗이 댓글+ 4개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 01-26
4985
지금은 틀리고 그때는 틀리다 댓글+ 9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 06-21
4984
【이미지11】┌∂┐ 댓글+ 18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 01-0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