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10) 몽돌(모오리돌) 해안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미지10) 몽돌(모오리돌) 해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41회 작성일 17-07-11 11:05

본문

 

 

 

여기는 수세기동안

서로 머리를 부딪고 죽어간

돌멩이들의 전장,

사과 한 알의 아침과 함께

들뜬 시계소리처럼

바다는 머릿결 풀어헤치고

용감한 전사자들의 닳아버린 발굽을 닦네

 

들리네

성질이 사납고 차가운 바다

젖가슴 출렁이며 다가온

아름다운 여신의 살결에 입 맞출 때마다

신성(神聖)을 알고 죽은 돌멩이들의

킥킥대는 소리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7-07-18 21:23:40 창작시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173건 20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843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0 07-08
4842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0 10-10
484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0 02-14
4840
모깃소리 댓글+ 20
톰소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0 12-18
4839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0 01-09
4838
할증의 거리 댓글+ 2
면책특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0 04-17
4837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0 07-03
483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0 08-03
483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0 09-19
4834
새들의 수명 댓글+ 5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 02-27
4833 이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 04-05
483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 09-26
4831 류시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0 10-22
4830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0 12-09
4829 양철붕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0 02-01
4828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0 08-06
4827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7 0 10-07
4826
누드 크로키 댓글+ 1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7 0 02-14
4825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7 0 07-16
4824
댓글+ 1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7 0 10-14
4823
윤재엄마 댓글+ 1
웃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7 0 03-20
4822 christ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6 0 10-10
4821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6 0 07-29
4820
난산 댓글+ 2
통통 삐에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 10-21
4819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 12-10
4818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 12-24
4817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 02-09
4816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 01-07
4815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 01-14
4814
겨울 가로수 댓글+ 2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 02-01
4813
바더리 집 댓글+ 17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 05-25
481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 10-07
4811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0 05-07
481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0 08-02
4809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0 11-10
4808
새날, 새아침 댓글+ 4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0 01-05
4807 생글방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0 02-03
4806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0 04-16
4805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0 09-22
4804 徐승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0 10-06
4803 살아있는백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0 11-12
4802 시그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0 12-01
4801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0 01-06
4800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0 02-02
4799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0 04-07
4798
꺼낸다 댓글+ 1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0 08-05
479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0 07-12
4796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0 07-10
열람중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0 07-11
4794
홰를 치다 댓글+ 4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 0 12-29
4793 잉크결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 0 10-26
4792
미덕 댓글+ 2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 0 07-16
4791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 0 09-04
4790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 10-07
4789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 12-05
4788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 12-07
4787
공룡식당 댓글+ 8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 02-05
4786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 02-18
4785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 12-18
4784
일 촉(一觸) 댓글+ 12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 03-25
478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 08-02
478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 09-15
478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 10-12
4780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0 10-09
4779
포도 댓글+ 1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0 10-21
4778
기별 댓글+ 2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0 01-14
4777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0 09-22
4776
원 (圓)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0 09-16
4775
빈병 댓글+ 9
雲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8 0 11-11
4774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8 0 07-2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