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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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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van beethov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182회 작성일 15-11-15 11:10

본문

홍시

 

세상 단맛을 주는 구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떫은맛을 알아야 했다.

평생을 떫게 살았다.

떫은 일이란 일은 모두 모아 겪으며 수행했다.

떫은맛을 먹고 소화해야 참 단맛이 나온다는 진리를 깨달았다.

 

터질 듯 아른아른한 저 홍색의 만삭

햇빛마저 단맛에 취해 투명한 광채로 잠들었다.

 

한입 가득 입속에서 달게 터지는

저 구도자의 정체를

사람들은 짐작이나 할까?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5-11-18 21:34:08 창작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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