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06회 작성일 18-01-21 01:21본문
하쉬Hashi |
댓글목록
동피랑님의 댓글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글라데시는 우리나라 일 인당 소득의 1/30 정도의 세계 최빈국이네요.
해방 후 우리의 한 단면이기도 했던 역사가 지구촌 여러 곳에 엄연한 현실로 전개되고 있군요.
깊은 밤 불공정, 불공평 지점을 다녀오신 후 간절한 기도문을 올려 두셨네요.
서피랑님의 댓글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검색해 보니 피부에 탄력을 주고 매력적으로 보이게 할 것이라 믿고
이 약을 복용한다고 하는군요,
믿기 힘든 현실, 시를 통해 아프게 다가옵니다.
문정완님의 댓글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짧은 시에 많은 말들이 있어서 울렁울렁합니다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잘 생생긴 얼굴 보고 싶소ㅡ
빛날그날님의 댓글
빛날그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지막 행은 쉼보르스카의 베트남,
이라는 시가 연상됩니다.
하쉬는 당신의 딸인가요 - 예, 하는...
잘 읽었으므로 쉼표 찍고 가요.
활연님의 댓글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래전 글을 읽으니까, 덕지덕지 감정이 참 많더군요.
세월이 지나면서 얻은 것이라면 좀 건조하게 쓰자,는 것이겠는데
이런 보고서 같은 글은, 내 기분만 앞서니까.
시랄 수는 없지요. 세상은 참 불공평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절과 절박 또한 지정학적인 지형을
가졌을 뿐인데. 하긴 자본주의가 횡횡하는 시대엔
극소수가 부와 물질과 미래를 다 소유하는 식이니까, 신의
부재가 아니라 확률적인 선택인 것인지.
상대적 빈곤도 그렇지만, 극빈이라도 좀 덜했으면.
다녀가신 걸음들 고맙습니다.
강추위가 또 한 주를 움츠리게 하겠네요. 그래도 씽씽
즐거운 날 지으십시오.
童心初박찬일님의 댓글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이 뭔가를 묻게 됩니다.
지구가 그리 크고 그리 아파도 여전히 상처가 씻기지 않는 작은 구석들이 우리를 깜짝깜짝 놀라게 합니다.
또 하나의 아픔에 마음 내려놓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