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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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56회 작성일 18-02-22 19:17본문
에포케epoche |
댓글목록
그로리아님의 댓글
그로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맑은 물에 떠다닌다는
감성돔 회 한접시 같은
시 입니다
동피랑님의 댓글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봉돌과 다름 없는 저는 미투리만 벗고 가에서 놀았죠.
어릴 때부터 무리들 소지품이나 지키며 정작 배웠어야 할 수영은 떠내려갔으니까.
한 번씩 아내랑 그때를 회상하면 늘 고마움과 행복이 같이합니다.
용감무쌍하게 일상과 싸우다 교점이 잡히면 다 같이 또 만나욤.
서피랑님의 댓글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제가 가지는 속 깊은 의미를
제대로 읽지 못해 답답합니다만,,
물소리 다듬은 몽돌,,,
눈에 넣고 싶은 표현입니다.
물빛보다 맑아 가슴이 훤히 비치는 사람...
화자의 시선이 무엇을 그리워하는지,
알것도 같습니다.
활연님의 댓글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목이 좀 요상하지요.
멈춤이 원뜻이라는데, 마땅한 제목을 찾기 힘들어서
생뚱으로... 오래전 어떤 풍경을 환기하는
세 분 고맙습니다. 꽃피는 봄,
환히 맞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