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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과 하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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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77회 작성일 18-03-27 10:16

본문

 

가로등과 하모니카


이른 새벽 고층에서 바라본 먼 풍경

가로등 불빛과 바다에 뿌리내린 그림자

하모니카 떨림판 방들을 쌍으로 짓고


가로등 불빛이 빚어 낸 하모니카

두툼한 입술같은 이차선 도로


그 위에서

떨림판을 연주하는 새벽차의 불빛들

길 위를 달리는 전조등은 마치

하모니카가 들숨과 날숨을 내쉬며


멈춤과

느림과 빠름으로

미끄러지듯 쏜살같이


하루의 처음과 끝을 연주하는

어둠 속 빛의 부활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8-04-04 10:24:05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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