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뒤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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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33회 작성일 18-04-07 21:55본문
마음의 뒤꼍 아버지시여, 곱사등이 같은 조촐한 뒤를 밀었다 |
댓글목록
동피랑님의 댓글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은 늘 그곳에 있겠습니다.
후진을 모르는 세월, 무조건 앞으로만 달리니 억겁인들 배겨나겠습니까?
부디 올해도 아버님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봄날 활연님 하시는 일도 쭉쭉 번창하길 바랍니다.
서피랑님의 댓글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미줄이란 시어에 마음이 그만 한없이 아련해집니다...
자신의 몸에서 뽑아내는 줄.. 온 몸에서 뽑아내는 말...
그것이 원망이거나, 연민이거나, 일상이거나..횡설수설 상처이거나..
쉼없이 쏟아내는 말,,
어지럽구나.. 비가 쏟아지면 통째로 실려가 버릴 거미줄 같은 말입니다.
깊이를 가늠못할,, 허무, 혹은 좌절,. 고통.. 연민..사랑이
서로 뒤섞인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는 시...
활연님의 댓글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포에 와 있습니다.
백년 사는 일도 힘에 부치시는 듯.
두 분 환한 꽃길 걷는
봄이시기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