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식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40회 작성일 18-04-17 20:55본문
화식전貨殖傳 |
댓글목록
연못속실로폰님의 댓글
연못속실로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뵙겠습니다. 일진 광풍이 몰아치고 서서히 무림의 고수들이 나타나시는 군요
물 속에서 타는 불이라...
이해는 감히 다 못하였으나 잘 읽었습니다 재물을 모은 사람들의 책이라.....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닉 네임이 참 감각적인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시와 더불어 유쾌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서피랑님의 댓글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 속에서 타는 불.....
시를 읽으며 가슴이 내내 울렁거리네요
물방울 속에 떠 있는 눈동자들
엄마의 자궁을 흐르는 유령선
자주 느끼는 감정이지만시선이 참 놀랐습니다...
요즘은 잠시 잠시 지난 시를 돌아볼 뿐
새롭게 시를 쓸 여유가 없습니다만..
이런 시들을 만나면 자주 몸살이 날 것 같네요..
좋은 시 잘 감상했습니다.
활연님의 댓글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발의 차이지만 딸아이가 타려던 배였지요.
생멸의 간극은 좁은 것일 테지만,
그때 국가는 부재했었지요.
안산은 편안한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해마다 그날은 돌아오지만 정작 우리는 무심하거나
억지를 쓰거나,
다소 역설적 기술이지만, 노란 리본이 서럽게 나부끼다가
새움 돋는 봄입니다.
봄날 한때도 순간일 것인데 좋은 일들이 많이 샘솟는
날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