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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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04회 작성일 18-04-30 08:51본문
연애사 |
댓글목록
서피랑님의 댓글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밴드에 올려주신 풍경과 음악...
머리 아파오던 오후.. 정말 잘 감상하였습니다.
휴대폰으로 뭘 하는게 익숙지 않아
여기에 고맙다는 말씀 남깁니다.
창 안쪽에 맺힌 물방울들
많은 생각을 연상시키는 구절입니다.
金離律님의 댓글
金離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적당한 지근의 거릴 유지 하기에..
오랜 시간...
관객의 입장으로 남아..
얻고, 배우고, 공부합니다^^
그저 건강하고..해서, 시마을에 굳건한
시인으로 자리매김 하시길..
감각은 여전 하시군요..김 시인님^^
샤프림님의 댓글
샤프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은 방금 지은
고슬고슬한 따뜻한 밥상?에
신이 납니다
누군가 말씀하셨듯이 이렇게 좋은 시를
공짜로 덥썩덥썩 받아먹는 이들은
분명, 시복?이 있는 사람들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활연님의 댓글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피랑
김이율
두 분 반가웠어요. 오월여왕 만끽하시기를.
연애사는
사실 死에 관한 것이지요.
갓 스무살 되려는 즈음
먼 애인이었거나 그런 친구가 있었는데
홀연히 먼곳으로 떠났지요.
그런 줄도 모르고, 전화를 했었어요. 바꿔달라고...
그 동생이 많이 울었던, 목소리, 모습이
오래 남았습니다. 그리고는 갓 띠를 얹은
양지 바른 곳에 갔었지요.
두 사람이 나란히, 오래 서로 곁이겠다 싶었습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잃고 또 만나고
그런 시간을 사는 것 같습니다.
샤프림님도 오월, 여왕 같이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