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빈센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36회 작성일 18-06-24 14:40

본문



빈센트



         ㅡ 떠돌이 행성



내 사랑은 오래된 사랑

접히는 

가라앉는

얇고 무거운 

납 판 같은 사랑


그립고 

외로운 곳을 비추려고

가난한 불빛 깜박이던 창문들은


밤을 떠도는

납중독의 시간 속에 갇힌 사랑


절곡과 커팅의 마른 풍경 속으로 비행하는

긴 눈썹 위에 앉아

붓질하는 세상쯤이야

연애시쯤이야


내 사랑은 몸통에 얽힌 사랑 

다 잘라 버린 

토르소


빗나가기 위해 날아가는

인간쯤이야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8-07-03 10:29:57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그믐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활연님 늘 강건하시길 빕니다.
뭔가를 그리는 일이나 쓰는 일이나 다 연애감정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마음으로 짓고 허물고 그러다 말고 ...
고맙습니다~

Total 6,185건 77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65
원의 가정법 댓글+ 2개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 01-19
864
천일 순례 댓글+ 2개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 07-10
863
꽃 봐라 똥이다 댓글+ 2개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 07-04
862
is-be13의 메시지2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 03-06
861
태동(胎動) 댓글+ 22개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 01-01
860
먼지의 길 댓글+ 18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 01-21
859
고상高翔하다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 09-18
858
나무일기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 05-02
857
라일락, 그 두 가지 취(臭)
한양02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 05-06
856
유통기한
여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 05-11
855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스탠드옷걸이 댓글+ 2개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 06-13
854
<이미지 4> 미쓰리동생전상서 댓글+ 1개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 06-10
853
지골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 06-30
852
말의 무덤 댓글+ 4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 09-05
851
부엌방 댓글+ 7개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 01-05
850
노트르담대성당에서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 09-16
849
값싼 일기 댓글+ 1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 08-16
848
끈과 줄 활용법 댓글+ 4개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 07-03
847
옥상 위의 촛불 댓글+ 2개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 06-27
846
한 번에 내리는 눈 댓글+ 2개
배월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 07-29
845
서로 한곳을 바라보는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 10-31
844
蓮伊 III - 여름비 댓글+ 3개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 01-02
843
덤불 댓글+ 18개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 01-26
842
고샅은 골목이 되었건만 댓글+ 11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 01-29
841
액자 댓글+ 8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 04-09
840
위험한 동물원 댓글+ 4개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 08-17
839
금붕어의 패러다임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 04-23
838
까마귀 울어대면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 05-13
837
(이미지10) 꿈의 장르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 08-15
836
방황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 08-29
835
열기구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 12-19
834
蕩子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 01-10
833
난민 댓글+ 4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 04-06
832
대나무
똥맹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05-28
831
여명의 시간 댓글+ 1개
k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06-09
830
빨강 댓글+ 4개
李진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03-11
829
부불 댓글+ 2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06-24
828
중복
주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07-27
827
버려진 집 댓글+ 4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08-27
826
<이미지 1> 펄럭인다는 것은 댓글+ 2개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08-12
825
전이 댓글+ 4개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08-27
824
[이미지6]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타려는 여자 댓글+ 6개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10-14
823
놂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03-26
822
선행기억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12-28
821
망고 댓글+ 1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08-19
820
도시 재생
초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 06-22
819
5.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 03-06
818
수직의 사내 댓글+ 1개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 07-02
817
오래 된 방식 댓글+ 4개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 09-03
816
등대여, 불을 꺼다오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 01-05
815
레몬이 떨어지면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 01-09
814
HOOK ! 댓글+ 1개
레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 12-22
813
치자꽃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 10-12
812
새날의 묵시(默示) 댓글+ 12개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 01-08
811
봄이면 생각하는 변명 댓글+ 2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 02-04
810
초상(肖像) 댓글+ 2개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 09-03
809
달빛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 12-07
808
갈잎 사이에서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 12-03
807
불문의 법전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 07-28
806
욕지도 막걸리 댓글+ 2개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 09-01
805
사과농원에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 07-03
804
추석에 관한 작위적인 은유 댓글+ 3개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 09-26
803
노년의 훈장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 07-15
열람중
빈센트 댓글+ 2개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 06-24
801
개망초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 07-03
800
지구본 댓글+ 6개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 02-21
799
순옥이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 11-08
798
터널 댓글+ 3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 01-07
797
봄꽃 장터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 04-05
796
쪽배에 스민 풀향기에 취하다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 05-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