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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5) 별과 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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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23회 작성일 18-08-10 16:27

본문

 

별과 별 사이

 

별과 별 사이

쏟아지는 폭포가 있다

귀를 열수록 작아지는 백색소음,

떨어지는 별똥별보다 빠른

비껴가 버린 청춘, 비껴가는 소리들의 덩어리,

그렇게 흐르고 있다

별과 별 사이

너의 소리를 찾는다

조그맣게 웅크리고 아파하는 건 아닌지

희미하게 떨리는 별 하나가 울음을 못 견딘다

 

괜찮아

별은 사라진 적이 없어

잠시 못 보는 사람들은 있어도

별과 별 사이

지구상 어디엔가

너의 소리를 들어주는 눈빛은 많아

수없이 많아

 

별과 별 사이

나의 별은 아직 찾지 못하였다

 

괜찮아

저기 어디엔가

너의 별 옆에서 말을 걸어 올 테니

나의 별이 들리거든

내가 하듯이 너도 나처럼

나의 별에 위로가 되어 주렴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8-08-15 12:12:15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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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긍정의 메아리 주변에
선사 하실 것 같은 맘으로
이 세상 살아가실 것 같아

시인님의 아름다움에 귀감
나의 맘에도 피어나고 있어
감사가 나래 펴는 밤입니다

늘 긍정의 꽃망울로 시향
휘날리신다면 이 세상에
시인님의 향그러움 휘날려
소망참 피어나리라 싶네요

 꿈길따라 은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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