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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1 】 詩, 그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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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시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1,512회 작성일 15-12-07 04:12

본문

 

詩, 그녀에게  

 

 

 

 

 

그러므로

그녀와 나 바깥의 내외는 은밀히 말해서 불륜이다

내 노래는 서툴렀고 그녀는 테크닉이 화려한 방중술을

메뉴처럼 내밀었다

그녀 입술에서 달콤한 비음이 긴 장음으로 터지길 기도하였으나  

타법은 거칠은 방향으로 스윙이 잦았고 내부는 건조하고 거슬러 오르는 연어의 지느러미가 없었으므로

그녀는 민감하게 밑줄 친 부분이나

전복 시키는 체위를 사랑했다

평생 소원이 그녀가 몸으로 마음으로 한번 평 펑 울어주는 것이라

하겠는데 그녀가 가끔 몸을 활짝 열어두고

자신 있으면 올라타라고 객기를 부추기도 하고 머리끄댕이를

잡아당기며 줘도 못 먹는다고 병신새끼라고 쌍욕도 밭았지만

불발은 익숙한 문장이었으므로 개의치는 않았다

상징이 상징을 엎지를 때 상상의 관음증을

대낮의 부주의처럼 데려다 놓고

그녀 탄탄한 엉덩이의 굴곡이나

잘룩한 허리 곡선이나 절정의 마침표 같은 새까만 유두이거나

새하얀 목덜미의 은유를 생각하고 환유를 떠올리기도 하지만

줄기차게 그녀 귓불에 노래를 흘어 넣는다든지

지독한 갈증에 물을 부어 준다든지 하는 것에 대해 나는 인색했다

때론 종아리에서 허벅지로  병치적 치환을

도모하기도 하였으나 날렵하게 사타구니를

가로지르는 직유 앞에서 묽은 총을 난사했다

그래 할 수 있다

극사실주의를 추종했지만 여전히 끗발은 미미하였다

일인칭 시점이거나 전지적 시점보다

주로 2인칭에서 하르르 꼴리는 편이데   

나는 개별자인지 보편자인지 도무지 헷갈린다  

당신의 치맛 속 확실하게 들추지 못해 미안합니다

詩 그녀에게,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5-12-13 18:46:08 창작시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엠자손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엠자손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가 후끈후끈합니다.
시와 간통하다. 음~~
이미지숙제에 아주 재미나게 쓰셨습니다.종종 요런걸 올려 주십시오!
써비스 차원에서 아주 좋습니다. 눈이 호강합니다.
형님 멋져부러~~
군불 조금만 데워도 껍데기 벗겨지는 나날 되시길~

시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시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떽 ~ 그대는 그냥 눈감고 계셔 함부로 나댕기지 말고 ㅎ 19금 관람이라고 부제를 안달았네 앗~ 미안 ^^ㅎ

시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고, 에고 재미없는 자매놀이 - 김민정

찢어져 나달거리는 치마 레이스를 밟고서 너는 자꾸 또 자꾸 미끄러졌다 때 절은 미사포로 얼굴을 싸맨 채 네 두 발은 줄도 없이 엉킨 스텝을 꼬아대고 있었다 진홍빛 루주를 덧바르며 나는 쇠꼬챙이같이 삐쩍 마른 네 종아리만 노려보았다 쉴 새 없이 콜라병으로 종아리를 밀어대는 동안 자면서도 오금을 펼 수 없어 긁어대던 네 질구는 흐물흐물 불에 덴 바셀린처럼 녹아내리고 봄이 오면 나도 미니스커트를 입을 수 있을 거야 그때 함께 내 치마를 사러 가자꾸나 약속했지만 나날이 네 종아리만 수수깡처럼 곯아가고 거울을 다 깨부숴도 얼굴들 지워지질 않아 언니, 언니가 저기 나한테 총질해대는 손사락들 현관문 새에 넣고 탕탕 문 닫는 거 해주면 안 돼? 응? 에이 씨팔 아가리 안 닥쳐? 1mm, 1mm도 안 줄었어 도대체가 난 똥꼬치마를 입을 수 없잖아 줄자로 종아리를 재다 만 내가 집어던진 콜라병이 벽에 부딪혀 푸른 불꽃으로 쌓이는데 그게 무슨 새 스프링 박은 매트리스라고 펄쩍펄쩍 그 위에서 작두를 타는 네 발바닥은 500ml용 아까징끼를 병째 쏟아부은 듯 흥건해지는데 얘가 왜 이리 지랄이야 울화증으로 답답해진 내가 네 머리끄덩이를 낚아채 쏴아쏴아 에프킬라를 뿌려대자 울며불며 살려주세요, 살기 싫어요 닭똥 냄새 나는 손바닥을 싹싹 비벼가며 기어와 너는 개처럼 내 종아리를 핥기 시작하는데 피부연고제를 허옇게 입술 위에 처바르고 뻐끔뻐끔 유리어항에 입맞추던 네가 뿌리 내리지 않은 양파 머리꼭지에서 피어난 팥죽색 꽃 꺾어 귀에 끼운 네가 속 깊이 물 주어 오랫동안 키워온 것일까 개미만하게 자란 서캐들이 우르르 우르르 네 머리카락에서 떨어져내렸다 발맞춰 네 뒤에 따라붙었다 딸기잼처럼 엉겨붙은 네 핏발자국에 대고 서캐들은 짧은 물 호스 같은 대롱을 꺼내 쪽쪽 핏물을 빨아댔다 흰자위까지 눈이 빨개진 너는 킥킥 웃으며 졸졸졸졸 내 뒤를 따라다녔다 꿀 좀 줘, 언니, 꿀을 줘 네가 내민 꿀 항아리 속에는 목 뒤에 옷핀을 단 인간 브로치들이 한 움큼 피에 절여져 있었다 타임! 타임! 이제 언니가 술래 할 차례지, 그치? 품안에 품고 있던 꿀 항아리를 덥석 너는 내게 안겨주는데

시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들어 거울 속에서 눈뜬 검은 나나 - 김민정

1
월경 직전의 유방통처럼 피와 나만이 알아채는 떨림으로 밤이 몸을 뒤튼다
깨진 틈새로 단백질 찌꺼기 낀 충치와 잇몸을 얼리는 냉동고의 호흡, 때론
엉클어진 실선들, 제 구두점을 다 갉아먹고는 꼬리와 꼬리끼리 접붙이기 시작하고
말라비틀어진 창자 속에 펌프질하는 입김으로 회전의자처럼 팽글팽글 팽그르르
산란 중인 꽃병은, 터질 듯 한껏 팽창한 곡선을 부풀린다 그 검은 간장독 속을
나는 젓가락으로 푹푹 찔러본다 찐득찐득한 타르가 흘러 내 머리카락에 늘어
붙는다 녹아 고무 타는 냄새……의 사닥다리를 타고 긁어도 파내지지 않는
그림자 하나 파근파근한 나의 거푸집 속으로
건너온다

2
한 아이가 울고 있었다
아가 너 왜 우니?
뼈가 막 아프대요
뼈가?
네, 뼈가요 뼈는 눈물이 없잖아요, 그래서 뼈가 나한테 언니가 대신 눈물 좀 흘려줘 그랬어요
글쎄, 뼈는 왜 아프다는 걸까
입고 있는 옷이 그렇게 까끌까끌할 수가 없대요
까끌까끌, 옷이?
왜 새까맣게 태운 밥솥 씻을 때 쓰는 은회색 철수세미 있잖아요 마치 그걸로 결 짠 슬립을 입고 뒹군 것처럼 젖꼭지가 다 까져서 무지 쓰라립대요 촘촘히 압정을 박아두어도 옷은 몸 푸는 데 귀신이고, 흘러내린 옷을 추켜올릴 때마다 입 찢어 벌린 톱니바퀴가 어찌나 간 이에 힘을 주는지 꼭 날 선 포크로 온몸을 쫙쫙 긁어대는 것 같다나요 게다가……
게다가?
팬티 안에 꼬집는 손이 한 수백 수천은 숨어 밤이면 음부를 쥐어짜 잠 못 자게 한 대요 석류 씨 같은 연분홍 알갱이들이 톡톡톡 얼굴을 깨고 나와 밥 달라고 물고 뜯고 빨고 지랄해대는 통에 헐거워서 발뒤꿈치가 다 까졌다고 안 살아 못 살아 핏방울들마저 피식피식 날숨 꼬리를 손에 쥐고 내장근 밖을 타넘기 시작했다는데 이제 나도 더이상은 못 울어줘요 이러다 우려낼 뼛골 다 쫄아붙으면 허기져서 나 어찌 살겠어요? 뼈에게 새 옷을 지어 입히든지 아니면 홀딱 살 다 발라 내보내든지 아무래도 번지수가 여기 내 속은 아닌가봐요

3
엄마, 엄마, 풍선 하나가 스카이 콩콩을 타고서 내게 놀러왔어 이만큼 이따만큼 아주 커다란 풍선인데 콩콩거릴 때마다 엉덩이에 붙은 눈 두 개가 딸랑딸랑 딸랑이 소리를 냈어 그 소리가 너무 구여워서 내가 막 따라갔어 오리 머리가 달린 튜브를 허리에 감고 맨땅 위를 푸 하 푸 하 헤엄쳐 바로 눈앞이라 쭉 뻗으면 내 손이 더 길 것만 같았는데 딸랑이는 안 집히고 딸랑딸랑 자꾸만 계단을 올라갔어 발이 쓰려 보니 계단 모서리마다 식칼이 발라져 있었어 딸랑이 나 주세요 그럼 너 나 따라갈래? 안 돼요, 내일은 내 입학식이 있단 말예요 딸랑이가 치마를 들취 내 가방을 끄집어냈어 안 돼, 아직 한 번도 메보지 않았단 말야 가방을 뺏어 난 뒤로 막 달아났어 칼 박힌 계단 아래로 굴러 내려가는데 스윽스윽 칼날이 발바닥을 뚫고 무릎뼈를 뚫고 골반을 뚫고 두개골을 뚫고 나와 안녕, 안녕 하고 인사했어 나도 안녕, 안녕 하고 인사해줬어 정말로 나 하나도 안 아팠어 엄마, 엄마가 날 데리러 올 거니까, 와서 날 업고 자장가를 불러줄 테니까 엄마가, 나 없어져도 엄만 자꾸자꾸 나를 낳을 거니까, 엄만 내 얼굴밖에 기억 못 하니까

4
마주보는 밥상 위에 놓은 미역국 사발을 보자마자 나는 또 토한다 생일날 밤 자정 내가 쓰러지면 받치고 또 쓰러지면 또 떠받치는 단단한 어깨가 타닥타닥 무정형의 바지랑대로 내 등짝을 두들기고 있었다 셀로판지같이 얇은 스킨으로 몸을 도배한 공 하나가, 공 두 개가, 나를 닮은 제각각의 공 하나하나들이 우당당당 입 밖으로 굴러나왔다 너 여기 있었구나 나도 여기 있었는데…… 그럼 쟤는, 그럼 그 옆에 쟤는, 그럼 그 옆에 옆에 쟤는, 그럼 옆에 옆에 옆에 쟤들은 다……

5
해부하자고 선생님이 개구리 한 마리를 잡아오라고 하시네요 나 참 이 한겨울에 개구리가 웬말이여요 없어서 죄송합니다 선생님 그렇지만 포르말린 냄새는 더 이상 싫어요 정말 싫은데…… 알았어요 그럼 가서 손에 니베아 크림부터 바르고 오세요 전부터 나 그 홍어껍질 같은 손은 엿가위로 오려버리고 싶었다고요 아무리 도끼로 토막내고 바가지로 내장 퍼내도 나 악쓰지 않을 자신 있어요 알죠? 날 때부터 나 인위적인 뇌사상태에 빠져 있다는 걸요 어쨌든 입때껏 내 속에 웅크려 있는 씨 다른 내 언니들 만나게 되면 말 좀 전해줘요 뛰쳐나오고 싶으면 언제라도 나오라고요 네?

밤마다 대문을 두드리는 언니들이/나가, 나가 어서 우리 집에
서 나가/ 밤마다 손가락으로 배꼽을 후벼파는 언니들이/나가, 나
가 당장 우리들 콧구멍에서 짐 빼/그랬지만 언니들/내 머리맡에
와 앓는 소리를 내요/배고파, 배고파서 왔어/끄뭇끄뭇한 소음순
을 탄소 가스로 부풀려놓은 듯한 축축한 입으로/밤마다 언니들
내게 고무찰흙처럼 엉겨와요

6
한 발에는 침실용 슬리퍼
한 발에는 은비늘색 하이힐을 신고서 여태
나는 도망치고 있어요
새끼발가락에 박힌 티눈 하나가 줄곧
내 뿌리를 노리고 있거든요 그래도 나는
넘어지지 않아요, 아직 내 사타구니에
옷솔 같은 털들이 쑥쑥 자라
날 숨겨주고 있거든요,
아직까지는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가 그 언젠가 말한 적 있지만서두..

시, 역시 Story 라는 거

너무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 사실, 재미없는 시는 초장에 덮어버리기 일쑤인데 (저의 경우, 그렇단 말씀)

근데요,

간통이란 거 한 번 해보고 싶다는요

- 건강한 인생을 위해 꾹, 참으라구요?

네, 알겠습니다
시인님,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민정이가 음탕 화끈 후끈 블루스를 읊었다면,
오늘 또 점잖은 척하나 음흉한 것들
싸대기 후려치고, 후장 따먹고, 시 돌림빵하고,
패설로 도달하는 지경, 경지.
아주 절경입니다. 중첩된 이미지에 벌거숭이 시가 뒹구는 것인지
요염한 요부가 요분질 하는 것인지 분간이 안 되지만,
이 아니 좋을 수가 있나!
아침부터, 된똥 다 엎질러지고, 요강 날아가고
아주 시원하네요.

이것으로 불교쪽 문을 두드리면, 까까중님들도 개안하겠습니다.
고리타분이나 클리셰를 타도하거나
전복시키거나

十 한 번 질펀하게 해보는 것, 그것은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목마른
갈증에 좋다, 인류사에 이바지할 수 있다, 를 떠나
藥하면, 카타르시스에 듁음이다.

시, 풍차돌리기 솜씨 멋지네요. 이건 평소 여자를 많이 돌려본 솜씨와 연관이 있을 터인데
아무리 회춘하였더라도,
허리는 조심하십시오.

나는 아직 숫총각이라 이런 절경에서 눈멀고 마네요.

시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시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론은 좀 아는데 늘 실전에 무릎꿇습니다
시와 여자는 비동일선상이 아니고 동일선상에 있다는 나만의 시론 개론 ㅎ
연말도 다 되었고 선물 줄 것은 없고
눈요기라도 한번 시켜주자 누구나누구나 가진 관음증의 빈틈에 살짝 끼워넣어 팔았다고 해야되나
불쪽에 내면 너무 도통한 스님이 막 중생구제에 나설 것 같고 ㅋ  이만 줄이고,,,,

오늘은 날씨가 제법 겨울날 치고는 화창 !
근데 정말 머리카락 보일라 꼭꼭 할것이얌 ^^

시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시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 아주 옛날 동물원을 간적이 있는데 ,,,암수 사자두마리가 갑자기 교미를 하는 데 관람객들이 그날 따라 여자분이 많았어요 전부 으악 하고 비명을 지르고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데 그 찰나를 놓치지 않고 잠깐 심리학을 떠올렸는데 아무도 손가락이 사이가 붙어 있는 분은 없었고 다 손가락 사이가 멀리멀리 벌어져 있었음 ㅎ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

시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시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우님 넘 좋아하지마 손버릇 나빠져 ㅋ
장사는 겨울리라서 좀 그렇지 ?
조만간 커피한잔 합시다 ㅎ 아우님

이종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락을 위해 영혼을 팔았던 파우스트가 떠오른 것은 詩의 유혹이 너무 강해서일까요?
그러나 그도 영혼을 팔았던 일을 후회함으로 끝나버리던데....
아 어찌해야 할까???
끌리는 시의 힘 앞에서 숙제로 놓고 갑니다

시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시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코 ~ 파우스트까지야 그만한 자전은 여기에 없어요 ㅎ
무엇이든 한군데 미쳐야 어떤 결과물에 근접하게 도달할듯요
끝없이 무엇을 탐로한다는 것은 남과 같이가 아니고 남과 다르게 쓰레질을 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덕목 같다는 생각 ^^

다녀가신 발걸음 고맙습니다 시인님 !

고현로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한 눈빛, 맑은 눈빛...감동이었습니다.
저는 나이만 적었지 동태눈 부리부리하는데
강렬한 눈빛.
존경스러웠습니다.
시에 비치는 눈빛, 또 뵙기를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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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장마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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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음 (默吟)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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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문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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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얼굴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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