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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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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4회 작성일 18-09-0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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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바다는

처음 보기 전까지는  모두가 그림이었다
사랑도, 바다도, 그도 단지 그림이었다
호수만 보던  몽골 사내의
눈은 수평선 너머로 빠져버렸다
50년, 아니 난생 처음 보는 바다는
그의 눈을 앗아 갔다, 긴 탄식!
그 소리는 바다에 대한 그림이 찢어지는
소리였다. 
수평선 너머로 빠진 눈을 좀 채 건져 올리지 못하고
더듬더듬 손으로 바다를 마중하는 

그에게 처음이라는 바다는
등대도 모른  채
또 그렇게 새로 아로 새겨졌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8-09-13 11:41:24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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