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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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85회 작성일 18-12-01 00:31본문
사춘기 / 부엌방
말 틈이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숨구멍 통과는 해야지
답답한
빗나가는 언사들이 들
끓는다
석회동굴 석순이다
매달리어 흐믈거니한
뾰족한 얼굴
거꾸로 가는 흙
닿으려하는 희망은
수억 년 말세이고
말세들인 엇박자
똥고집이 황소고집을
꺾는 뿔다귀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8-12-10 11:10:06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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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얀풍경님의 댓글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흔들려하지말고 똑바로 갈려고할며
똑바로간다고해도 뜻대로되질않는다고할지라도
누구든 그 시간속에서 살아가고있지않을까합니다.
누군가 저를본다면
인사해드리는건 어떨까 해요 무언으로 안녕하세요?.^-^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셔요^^
들러주심에
시인님의 시향이 가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