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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 운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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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3건 조회 1,806회 작성일 15-12-13 09:34

본문

    물결 운지법

              ─ 삭제




    물그림자로 어둑살 내린다

    서로 베어내도 아프지 않은
    서로 겹쳐도 처절하지 않은
    그림자극,
    푸섶길로 부리를 겨눈 물결이 포로를 푼다

    기어코 익사하는 불빛과 허술한 목줄 
    먹구름호수가 후두두 물방울 깃을 떨어낸다

    수면을 팽팽하게 잡아당기는 나무배 한 척,  

    나뭇가지에 앉아 묵언하는 새, 
    한 줄로 긋는 마음 한 칸의 글월, 
    무장무장 더하는 부끄러움 혹은 헛헛 덜어내는 치욕들 
    궁형 내린 기록들은
    가뭇없는 저녁을 향해 잠잠해져도 좋으리

    (어제는 한낱 기억의 지푸라기,

    줄거리도 없이 야위었나니)
    비로소 가벼워진 물낯,
    물의 뼈로 엮는 성근 노을, 
    빈 수레 끄는 문장의 열도라도 있나
    물 건반 건너가다 사그라지는 물기슭
    표리를 흔드는 어신은 언제 올까

    얼마나 닦아야 본다는 것인지
    캄캄한 소리 건너온다는 건지

    어둑발 냉갈이 물의 등뼈를 밟고 간다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5-12-17 15:32:41 창작시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디 숨었냐, 사십마넌

  정윤천


  시째냐? 악아, 어찌고 사냐. 염치가 참 미제 같다만, 급허게 한 백마넌만 부치야 쓰겄다. 요런 말 안 헐라고 혔넌디, 요새 이빨이 영판 지랄 가터서 치과럴 댕기넌디, 웬수노무 쩐이 애초에 생각보담 불어나부렀다. 너도 어롤 거신디, 에미가 헐 수 읎어서 전활 들었다야. 정히 심에 부치면 어쩔 수 없고…….

  선운사 어름 다정민박 집에 밤마실 나갔다가, 스카이라던가 공중파인가로 바둑돌 놓던 채널에 눈 주고 있다가, 울 어매 전화 받았다. 다음 날 주머니 털고, 지갑 털고, 꾀죄죄한 통장 털고, 털어서, 다급한 쩌언 육십마넌만 서둘러 부쳤다.

  나도 울 어매 폼으로 전활 들었다.

  엄니요? 근디 어째사끄라우. 해필 엊그저께 희재 요놈의 가시낭구헌티 멫 푼 올려불고 났더니만, 오늘사 말고 딱딱 글거봐도 육십마넌뻬끼 안 되야부요야. 메칠만 지둘리먼 한 오십마넌 더 맹글어서 부칠랑께 우선 급헌 대로 땜빵허고 보십시다 잉. 모처럼 큰맘 묵고 기별헌 거이 가튼디, 아싸리 못혀줘서 지도 잠 거시기허요야. 어찌겄소. 헐헐, 요새 사는 거이 다 그런단 말이요.

  떠그럴, 사십마넌 땜에 그날 밤 오래 잠 달아나버렸다.



`

핑크샤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어제는 송년회 잘 치르셨는지요?, 요즘 시인님 거의 매일같이 시를 쓰십니다..그러다 보면 언젠가 누군가가 알아볼 사람들이 늘어가겠지요!, 안시인님은 많이 아프신지 글을 올릴 수 없을 정도라 하니 걱정입니다, 참 따님은 원하는 바를 이루었는지요?...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분들을 만나서 좋았습니다. 소 여물 씹듯 늘 그렇습니다. 알아보는 건 관심 없고요. 안시인님은 빨리 쾌차하셨으면. 아이는 뜻대로. 좋은 저녁 되십시오.

시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갔오! 말 술을 담아간다고 수고많았슴다 ㅎ

나는 내려오다가 도저히 힘들어서 휴계소에 들렸는데 지난 밤도 잠못자고 노구를 이끌었더니
차안에서 그냥 기절 눈을 뜨니 아침 노숙을 하고 내렸왔음

오랫만에 뵈었어 반가웠고 좋았고 또 보고싶고 ~~

늘 귀엽고 사랑스런 딸들과 백점 웃음으로 행복, 행복하시길 ^^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휴게소에서 혹 카스인지 카섹인지는 하지 않으셨는지요.
하긴, 집에 가 비비면 될 것을.
예리하고 푸근하고, 오래전 잃어버린 애인 만난 양 반갑더이다.
여덟아홉 시간 술 마시는 인간들은 도무지 뭐하는 인간들인지, 택시 안에서
나는 천당으로 솟구치나 싶었습니다.
산 한 바퀴 돌고 햇볕 쬐다 왔더니,
또 하루 훅 갔습니다.
늘 그리워할 테니 쾌활하신 '곁'과 더불어 내내
뽀송뽀송하옵시오.
늦둥이 주렁주렁 생산하심은 어떠하실지.

고현로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뭐랄까요...ㅋㅋㅋ
활연님 이야기는 나긋나긋 자분자분해서 계속 듣고 싶은...
시가 대화이고 대화가 시인 시인.
분당 2천만원짜리 특강, 행복했습니다.
크하~~~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다면 계좌번호는 181818-18-6969 쉽할은행입니다.
오십원만 입금하십시오.
열정과 시를 사랑하는 마음 부럽고 좋았습니다.
너무 늦게까지 계시느라 고역이셨지요.
고현로님 상미남인 건 완벽 인정.
다음에는 숏타임합시다요.
다시 뵐 때까지 만건.

용담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활연 시인님 잘 가셨는지요
그저 오랫만에 안부를 묻고 싶어서 찾아왔습니다
어제 하룻밤을 모텔에서 묵고 나서 오늘 오후 ktx편으로 익산으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피곤하신데도 불구하고
<물결 운지법>에 대한 좋은 시를 올리셨네요.
기억에 남는 좋은 문구들입니다
 
<서로 베어내어도 아프지 않은
/서로 겹쳐도 처절하지 않은/그림자극/푸섶길로
부리를 겨눈 /물결이 포로를 푼다>

이 문구만은 잊혀지지 않겠네요.
이 시의 내용을 보아도  물결 운지법에 대한
뜻이 깊이 들어 있음을 깊이 깨닫고 갑니다
고맙습니다.활연 시인님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착하고 열정적인 문수형
시도 소설도 잘 쓰시고,
하룻밤 외박하시고
또 날아가는 기차 타시고 집으로 무사히.
오셔서 빛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형은 예술가 체질이야.
늘 건강 상큼하게 보내다 또 봬요.

안세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세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덧글 안해도 될것 같아서..
저만 빼고 다 하셔서 마지못해..ㅋ
눈이 호강합니다. 맨날..
가슴이 따듯한 사람은 좋은 산 탑니다.^^
 

좋은 말씀 위에꺼 숙제
 오늘 밤 실천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ㅋㅋ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자빈께서는 시 설거지는 하셨는지요.
시 끊고 술 끊고

생산에 애 쓰십시오. 주변 사람 중 이번에 다섯째 낳고 너무너무 행복해 하던데.
각고의 노력이 필요할 듯.
그렇다고 내 사랑 세자꾼을 너무 혹사는 마십시오.
더 축나면 모자 더 눌러쓰야 하니까,

두 분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늘 따뜻하고 행복한 집.
오늘은 여성상위시대를 권합니다.

성영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지  뾰족할 줄 알았던 촉을 한방에 자빠뜨리신 활연님
뵙기 전이 활이었다면 애프터는 연이라 이르고 싶습니다...
처음인데 참 유쾌했습니다.^^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의가 헛말을 퍼뜨려서 꼴비제(←)라 착오했겠는데
확인 사살하고 나니까 속에 꺼병이가 앉아 있는 촉 무딘 자 맞지요.
부러진 화살촉은 가지고 있으나 연은 띄울 줄 몰라, 노닥노닥 놀지요.
산저기가 누님이라니, 저는 영희야 라고 부르겠습니다.
새봄문예에 출마하여 좋은 소식 있기를 바랍니다.
뻘필.

동피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상된 일이지만, 2년만에 출현한 거물급 표범고래가 서울을 초토화시켰습니다.
복구되려면 석 달 열흘도 모자라겠는데요.
평생 몇 번 없는 천문현상을 놓친 것 같아 못내 아쉽습니다.
쌓은 공덕 어디 가지 않는다는 사실이 여실히 드러난 행사를 보는 것 같아
멀리서나마 흐뭇하고, 고맙고, 미안합니다.
혹시, 표범고래를 술고래로 오인하고 너무 많은 술을 마시게 하지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다행히 이렇게 일찍 시 한 편 포효하신 걸로 보아
기우는 기우제가 잘린 착각인 것으로 장담하면서,
부디 가는 년 오는 년 모두 쌍끌이 하시기 바랍니다.^^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엉아가 일케오니까 괜히 눈물이 나,
그대는 곁에 있어도 그리울 것인데
곁에 없으니까, 나는 그저 남쪽만 바라보는 시체였소.
다들 피랑 넘 그립다, 하였네요.
괜히 괜히 몹시 그래서 또 눈물이 나,
보고잡다.

현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현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는체 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초대시인보다 더 보고싶어 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럴만도 하지요 행사장에 광채가 나더이다
감히 범잠할 수 없는 저 같은 쪼모랭이는...ㅎ
생각했던 것보다 부드러웠다 ....
조물주에게 따지고 싶어지네요 왜 다 주었냐고 하하하
시 공부 열심히 해서 나도 한가지 그늘에라도 앉자 있고 싶네요
저도 어렵게 참석했는데 
아무튼 너무 반가웠어요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반가웠습니다.
한주의 시작인데 이슬비가랑비 내리네요.
기대를 하셨는지 모르겠으나 너무 평범한 사람이라
실망하고 놀라셨지요. 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묶자면
다들 동격일 것입니다. 환한 모습 좋았습니다.
늘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랄게요.
좋은 시로 봬요ᆞ
고맙습니다ᆞ

시엘06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엘0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들어가셨는지요? ^^
모임 내내 행복했습니다. 뭐랄까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시란 휴머니즘이다. 그렇죠 시의 마음은 인간애입니다.
사람에 대한 깊은 애정, 시인이라면 그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
활연님 마음 깊이, 그런 뜨거움이 활활 타오르고 있다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아름다운 만남이었습니다. 또 뵙기를 고대합니다. ^^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랄까, 저녁 내내 푸른 하늘을 마주한 느낌,
상상한 만큼 깊고 그윽한 분이라 좋았습니다. 감이 없는 편인데
적중한 느낌, 수담 나누다가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더러 낯설기도 한데, 전혀 그런 것 없이 친근하고
존경스러웠습니다. 술로는 대적할 바 못 되지만,
따뜻한 말 듣는 것은 마음에도 환희가 생기더군요.
왜 하늘(시엘)인가, 글의 지문이든, 시의 표정이든
그것이 일치하는 분. 밤 깊도록 나눈 담소였지만,
짧게 느껴지는, 그래서 마음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뵐 때까지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랄게요.
좋은 시로 자주 봬요.
淸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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