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계절을 스쳤다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죽은 계절을 스쳤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82회 작성일 19-01-18 23:38

본문

구름에 걸어둔 날 내려 마른 단어를 적신다.

눈물 맞은 나무는 신록,
꽃은 슬픈 매듭을 열심히 풀고
참새는 비릿한 산책을 한다

솟아오르는 풍경에서 당신을 캐낸다, 기다림을
모아 누그러진 부자가 되었다

문없는 장소를 터전 삼아
그리운 날들을 영위하고

당신을 문지른 손에는
상처를 할애하며.

순간을 쓸어 담아 영원의 지문을 새긴다

<div class="content_copy">[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1-21 14:48:53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div>
추천0

댓글목록

Total 19건 1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9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 10-21
18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0 09-18
17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2-26
16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 02-24
15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 11-17
14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0 09-28
13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 07-11
12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 05-26
11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 04-07
10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0 03-15
9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 03-10
8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0 03-02
7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0 03-01
6
안목에서 댓글+ 2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0 02-09
5
팽창 댓글+ 1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 02-06
4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2 0 01-24
3
끝으로 댓글+ 2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 01-22
2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8 0 01-21
열람중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0 01-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