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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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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26회 작성일 19-01-19 01:13

본문

북극성 / 장 영관

 

430광년의 거리를 빛으로 이어진 별빛은 별의 얼굴입니다.

북방을 순례하는 순례자들의 밤하늘에 떠 있는 별 폴라리스,

어두운 밤바다를 표류하는 배들에게 등댓불 같은 별 입니다.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들의 유성우 속에 밤길은 걸어 보았나요.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 또 여기는 어디인가, 별들이 묻는다.

밤이면 밤마다 새롭게 묻는 수수꺾기, 나는 아직 모릅니다.

 

낯선 밤하늘 이방에서 뜨고 지는 별들이 그리움이었을까요?

외로운 궤적을 잠식하며 흐르는 별 그 별들이 쏟아져 내린다.

시간의 단상 그 끝은 별들의 종언, 이제 아침은 오지 않으리라,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1-22 16:40:55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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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부터 430년전이면 거의 임진왜란 발발 직전이군요. 북극성 부근에 외계인이 있다면 지구의 조선의 임진왜란을 볼까요?
괜시리 한번 계산해 보았습니다^^
북극성은 현재 지구에서 밤하늘에 가장 유명한 별이지요. 어쩌면 우연히 그 자리에 있은 덕분에요
시간이 지나면 그 자리를 다른 별이 차지 하겠지요 지구자전의 세차운동 때문에
음 쓸데없는 이야기 죄송합니다^^

이 밤의 별은 아침을 보지 못하지만, 태양이 뜨면 아침을 맞는 내가 있지 않을까요? 그 내가 어디서 왔는지는 모르지만요~
두서 없는 글로 실례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야랑 시인님

야랑野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헉! 광(光) 자를 빠뜨렸네요. 일광년은 빛(光)이 일년 동안 가는 속도를 말 합니다. 가히
억겁의 세월이겠습니다. 고작 한평생 백년도 못 사는 인간이 상상할 수도 없는시간이겠습니다.
시간 속에  사이언스포임 시인님도 저도 우왕좌왕 하는것을 누가 위에서 보고 웃고있는 기분이듭니다.
저도 두서가 없었네요.  그냥 그 시간 같이 동행하고 있어서 좋습니다. 시인님 내 내 건안하십시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영관(野狼) 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지구는 자전과 공존 속에 있는 곳,  밤이 있으면
아침이 오듯  또 아침은 계속 찾아 오겠지요 더욱 싱그럽게 ......

저는 지난날 북극성의 찬란한 별이 보내준 노랫소리에
취해 본적도 있습니다
지금도 생생한 기억의 샘물속에 ......
잘 감상 하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장영관 (野狼)시인님!~~^^

야랑野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시지요? 미세먼지 그리고 고르지 못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십시오.
저는 독감에 안걸리려고 독감 예방주시를 맞았는데,
허, 그게 지독한 몸살로 독감을 치루줄 몰랐네요.
녹색별 지구가 한바퀴 자전 하는데 24시간, 지구의 둘레는 약 5만KM,
한바퀴 돌려면 시속 1600KM 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달린다 합니다
지구의 공전궤도 태양을 한바퀴 도는데 365일 하고 6시간 걸린다합니다  지구가 시속1600키로
자전하면서 시속 11만KM로 태양의 공전궤도를 달린다 하니 너무 어지럽지 않을까요?
하! 하! 누워서 하늘은 보니 하얀구름이 저리도 유유히 흐르는데요 오늘은 날씨가 참 좋네요
계양산 둘레길을 조금 산책해봅니다.. 내 내 건안 하시옵소서, 총,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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