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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눈개비 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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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시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3건 조회 1,507회 작성일 15-12-16 15:37

본문

진눈개비

 

 

 

 

 

 

비도 눈도 아닌 것들이 앞다투어 뛰어내리네

먼 곳을 다녀왔을 언 발들이 둥둥 떠다니네

접혀진 골목길을 끌고 부서진 길모퉁이를 돌아서네 

조그만 한 웅덩이조차 가져보지 못하네

나는 종착역을 가지지 못했네

노선이 없는 버스였네

아무것도 아닌 저것들이 스쳐 지나갈 역도 없이

서로 부등켜안고 언 볼떼기를 부비며 종점을 찿아 서성거리네

그것이 나는 지독한 사랑인줄 모르고 길을 걸었네

속눈썹에 진눈개비를 매달고 한참을 돌아다녔네

그것이 뿔인 줄을 한참을 지난 뒤에서야 알았네

병색이 짙은 하늘을 난로처럼 껴안고 여관방을 찾았네

방 안에는 뿔들이 살고 있었네

오래 전 이곳을 다녀간 뿔들이 벽에 솟아있었네

뿔들이 단단해 지고 있었네

아무것도 아닌 것에도 불쑥불쑥 키가 자라나는 뿔

제 발자국 하나 하얗게 칠하지 못하는 것들이

검은 천장에서 가속도도 없이 뛰어내리네

휘젓히다 휘돌다 아무도 다녀간 적이 없는 뒷마당에

종점처럼 허멀건 바퀴를 주차하고 있었네

이마에서 하얀 뿔들이 녹아내리네

진눈깨비 뿔,

 

 

 

 

 

 

 <카스트라토 정세훈, 참 안타까운  목소리 소유자이시죠. 

하늘은 다 주지 않는다는......>

 

개꾼시벌놈.ㅋㅋ.jpg

<펜 써비스  ㅋㅋ 당뇨병이 와서 깃털 다 빠진 닭이 되기 전 똥꾼입니다.,

 눈도 오고 센치해지는 날...ㅎㅎ 눈 대따 많이 옵니다. >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5-12-21 16:16:09 창작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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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광 내시면 지금도 뽀샤시한 나보다 백배 나을 것입니다. 요즘 불을 뿜었더니 치과에서 오랍니다. 스케일링 좀 하고 아구리 청소 좀 하자네요.
눈 펑펑, 시심 펑펑.
행님아, 행님아, 따라오는 눈송이는 물리치십시오.

시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시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훌륭한 유전자를 가진 문씨가문의 대를 이어 준 최강정신 누님 ^^
더 꿩 같은 사진을 올리려다가 ㅋ 기절할까 싶어서 ㅋㅋㅋ

연말행사 준비한다고 고생많았습니다!

엠자손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엠자손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날 얼굴로 성형한 후  연애 찐하게 함 하자 형~~
눈도 오고 군불도 확 지펴놨다. 행님아, 산에 눈 쌓였다아~ 어어어엉~~몰라잉~~산에 가자아~내가 손 잡아 주고, 허리 잡아주고, 아랫도리 불끈! 잡아줄게.
시도 센치하다아~ 형아, 형아,
우리 강원도 산골가서 감자, 칠갱이 캐줄테니 나한테 시집온나..내가 잘해줄게...나 잘생긴 남자 대빵 좋아한다. 오케이?

시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시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냐 알았오 엠자 손금아 따뜻한 구들장 밑에 언 손 녹이면서 하하하 호호호 하면서 살아보자꾸나 나는 엠자 손금만 믿는다 시도 좀 열심히 쓰고 하세요^^

고현로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시 짱 멋쪄요!!!
먼 길 잘 가셨겠죠?
맑고 선하며 강렬한 눈빛이 아직 기억에 생생합니다.
말씀도 조리있게 잘 하시고, 다시 뵐일이 있기를 고대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욤^^

시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시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현로님 그 날 잘 가셨죠 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 참 보기 좋았어요 무엇인가를 좋아하면 미쳐야하고 미친다는 것은 한계돌파라는 것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이며 또한 미치는 것도 아무나 가볍게 미칠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 열정에 박수 짝짝짝,

훤칠한 키에 잘생긴 얼굴 모든 것이 호감형 근래 보기드물게  좋은 분을 만났다는 느낌 !

늘 시와 열애를 하시길 바랍니다^^

시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시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창작방이 수련향기님 덕분에 인물이 납니다 이제 절대 다른 곳에 가지말고 요기 창작방에 딱 본드처럼 붙어 앉아 계시면서 맛있는 시줄을 엮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문운 또한 활짝 열리시길 ... 저도 기를 모아 보태드리겠습니다^^

좋은 시로 자주 뵙겠습니다^^

金富會님의 댓글

profile_image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언제적 젊은 시절의 한 때가......눈빛에 눈동자에..머물러 있습니다.
꾼은 꾼 다울 때 꾼 이라는........
열정은 포기하지 않는 법, 도전하는 법...........
오래전 리챠드 바크의 "갈매기 죠나단'............그 배경음악 "Be"..................
닐 다이아몬드가 부른 노래인데...함 들어보세요......
제가...보내 드립니다. 마음으로....

시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시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회 쌤 , 우린 비밀상자를 나눈 사이,,,그래서 난 부회 쌤이 나를 저 높은 곳으로 동행해 데려갈 것이라 믿음 ^^

오늘 여기 눈이 지독히 푹푹 내립니다 내일 아침에는 강아지처럼 폴짝폴짝 한번 마당을 뛰어 볼 수 있을지 은근히
기대됩니다 ㅎ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비행기 타고 가는 먼 길,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길, 다녀온 후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

부회 쌤 아니 갑장 ㅎ 꼭 내 손 잡고 가야해 ㅎ

시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시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커스님 반갑습니다 제가 낯을 좀 가리는 쑥스러움이 있어서 살갑게 대하는 것이 서툴러서 더 반갑게 맞지를 못했습니다
시면 시, 노래면 노래, 악기면 악기, 그림이면 그림, 참 다양한 재주를 가졌다 부러웠습니다^^

강화도를 한 몇 번 가본 적이 있는데 ,,,처음 강화도에 내렸을 때 여기가 내 고향이었던가 하는 생각에 사로잡힌 적이 있어요
그만큼 강화도는 저의 정서를 자극하는 그 무엇이 참 많았습니다
언제 강화도를 가면 꼭 한번 박커스님을 뵙겠습니다 근처 부회쌤도 있고 하니 ㅎ
문전박대는 하지 마세요 ㅎ
그리고 문운 확 터지길 소망해 봅니다!

성영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이게 누구야~~
눈빛 함 겁나 열강합니다...
난 시 잘 쓰는 사람이
인물까지 잘 나면 무쟈 기분 나쁘더라...ㅎㅎ
그런거 보면 높으신 분이 참 공평하지 않다는 생각ㅠㅠ
이 방에 활이라는 분도
겁나 기분 나빴다는...
활님이 주윤발이면
꾼님은 박신양...
게다가 올리신 시 까지 로멘틱하니
더  박신양 닮았다는...
암튼 우수 유전자만 듬뿍 받고 이 땅에 오신 두분께선
특히 부모님께 감사하시길^^

시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시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쌤 저건 지상에 이미 없는 계절입니다 ㅎ

좋은 소식 기다려집니다! 세상에 신들 다불러 놓고 제가 조져보겠습니다 ㅋ

늘 좋은 시를 작하시는 쌤 저도 두번째이지만 아주 오래 전부터 아시는 분처럼 정겹습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에 뵙겠습니다!

시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시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 늘 건강 하시고 동안 드리지 못했던 모든 안부를 놓습니다 동안 좋지 않은 일들이 있었던 것에 대해서도 위로와 마음을 놓습니다!

산다는 것이 어떤 땐 비와 같고 어떤 땐 바람과 같지만
우리모두에게 튼튼한 양지만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내민 손, 반가웠다고 적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이종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검은 천정에서 가속도 없이 뛰어내리는, 진눈깨비, 뿔 그리고 나
그렇게 연결시켜 보니, 진눈깨비를 맞던 그 시간으로 내가 들어섭니다
그리고 찌르지 못하고 장식하지 못했던, 지금은 퇴화되어 밋밋한 내 정수리를 만져봅니다
근데, 뭔가 만져지기 시작합니다. 어떤 것인지 뿔인지는 모르겠지만, 시의 뿔이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거울을 들여다 봅니다. 마음을 울리는 서곡이었습니다. 시꾼 시인님!!!

시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시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젠 눈이 내렸습니다 잠깐 동안이지만 함박눈과 진눈개비 자주 못온다고 보여줄 건 다 보여주고 갔습니다 ㅎ
언젠가 진눈개비가 쏟아지는 길을 걸은 적이 있었는데 그렇게 뛰어내리고도 제 모습하나 온전히 가지지 못하고
이내 사라지는 것이 마치 우리 인생사 같고 저 같고 슬픈 뿔 같고 ...므  그랬습니다

오늘은 이곳에 날씨가 화창합니다

좋은 시 많이 쓰십시오 시인님!

현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현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샘님이 참 궁금했는데 인사도 못 했네요 진작 아는체 하자고 예약을 해 둘껄요
하얀 뿔이 달린 줄 알았는데 미남이시네요
사나이 중 사나이 일꺼라는 걸 느낌으로 압니다
담에는 인사하시기요....
아랫지방에는 눈이 왔나 봅니다 윗지방은 눈 한방울도 안왔습니다 ㅎ
좋은 시 배우고 갑니다

시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시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엇 ~ㅎ 이분이 뉘시더라 현탁님이시구나요
그날 인사를 못했습니다
제가 바깥으로만 싸돌아 다니고 행사장에 꾹 눌러 있지를 않아서 ,,,ㅎ
요즘 우리 창방에 현탁님 같은 좋은 분들이 많이 오셔서 정말 좋습니다!
또한 늘 현탁님 글을 읽고 그냥 발자국 지우고 나오지만 늘 현탁님 글을 읽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올리신 글은 정말 작품이 매력적입니다
늘 좋은 시로 창방을 후끈하게 데워주시고
좋은 문우의 정을 나누어 갔으면 합니다

다음 시, 동공이 확대되는 좋은시 기대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자주 현탁님 방에 기웃거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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