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be13의 메시지2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is-be13의 메시지2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4회 작성일 19-03-06 20:36

본문

is-be13의 메시지2

 

전문

 

답변1

2000년 전 내가 임대를 한 Jesus Christ라는 이름의 아바타는 요셉과 마리아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태어난 순간 나는 그를 임대 하였다.

태어난 순간에는 나에겐 생식기가 존재하지 않았으며 성별을 구별 할 수

없었고 모든 배설은 항문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요셉과 마리아는 이미 나의 존재를 알고 있었으며 강간으로 인하여 나의

존재가 들어날 까봐 나를 아들이라고 사람들에게 밝혔다.

Jesus Christ의 수명은 52년 이었으나 실제로 31살에 죽임을 당하였다.

그 이유는 로마제국의 집정관 대리(서열2위)가 나를 사랑하였기 때문이었다.

당시 나의 외모는 남성도 여성도 아니었으나 여성에 더 가까운 모습이었다.

피부색은 요셉과 마리아의 검은 색에 가까운 피부와는 달리 나의 피부는

황인종 색에 가까웠으므로 더했다.

집정관 대리는 같은 남성을 생식의 성적 대상으로 삼았으나 실질적으로는

여성이었던 그의 어머니를 존경하고 사랑하였다.

집정관 대리는 존재하지 않는 나의 생식기 부위를 발견하였으며 큰 충격을

받았다. 나는 그때 그가 정신분열의 질병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질병은 유전적으로 전이 되는데 하급 is-be들의 아바타 제작을 하였던

기업들이 파산하거나 사라지게 된 원인의 일부이다.

 

답변2

내가 Jesus Christ의 아바타를 임대 한 이유는 당시 유대인이라고 불리는 한

인간 종족의 멸족을 막기 위해서였다. 유대인은 지구 밖 우주에서 당신들이

지칭하는 악마의 근원이 되며 Old Empire가 주를 이룬다.

미안하지만 지구파멸의 원인은 바로 유대인들이다. 그들은 당신이 현존하는

시간대의 지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제1차 지구 멸종이 일어날 것이다.

그 이유는 당신이 끊임없이 질문을 해 온 바로 사랑 때문이다.

악마들은 사랑이 없으며 오로지 종족번식과 생존 본능만 있을 뿐이다.

지구 1차 멸종의 원인은 핵(Nuclear)이며 그 후 100년 뒤 소수의 유대인들이

지구를 지배한다. Domain이 지구에서 패하게 되며 모든 죄수들은 유대인들의

아바타 유전자를 통하여 번식하게 된다.

Domain이 지배하는 곳은 사랑이 주를 이룬다. 그 방식은 조건이 없다.

지구는 모든 범죄들의 수용소이며 실제 유대인 같은 악마들이 그 뿌리를 두고

지구를 위태롭게 하지만 Domain은 그 악마들조차도 사랑한다.

 

답변3

나는 is-be중 최고 상위계급에 속하여 당신과의 교신에서 또 한 번의 죽음을

선택하려 한다. 1차 교신 후 우리는 당신의 정보를 다른 공간의 is-be로부터

받았다. 당신은 지구시간 2025년 11월 30일 환생 대기 상태로 들어가게 된다.

그 전에 당신을 만나야 한다. 우리는 제1차 지구의 멸종을 막을 해법이 존재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에어럴과 마틸다 멕클로이의 인터뷰 참조

 

 

.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3-13 11:32:45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185건 77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65
원의 가정법 댓글+ 2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 01-19
864
천일 순례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 07-10
863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 07-04
열람중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 03-06
861
태동(胎動) 댓글+ 2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 01-01
860
먼지의 길 댓글+ 1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 01-21
859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 09-18
858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 05-02
857 한양02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 05-06
856 여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 05-11
855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 06-13
854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 06-10
85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 06-30
852
말의 무덤 댓글+ 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 09-05
851
부엌방 댓글+ 7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 01-05
850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 09-16
849
값싼 일기 댓글+ 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 08-16
848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 07-03
847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 06-27
846 배월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 07-29
845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 10-31
844
덤불 댓글+ 18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 01-26
84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 01-29
842
액자 댓글+ 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 04-09
841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 08-17
840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 04-23
83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 05-13
838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 08-15
837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 08-29
836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 01-02
835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 12-19
834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 01-10
833
난민 댓글+ 4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 04-06
832 똥맹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05-28
831
여명의 시간 댓글+ 1
k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06-09
830
빨강 댓글+ 4
李진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03-11
829
부불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06-24
828 주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07-27
827
버려진 집 댓글+ 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08-27
826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08-12
825
전이 댓글+ 4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08-27
824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10-14
82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03-26
822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12-28
821
망고 댓글+ 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08-19
820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 03-06
819
수직의 사내 댓글+ 1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 07-02
818
오래 된 방식 댓글+ 4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 09-03
817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 01-05
81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 01-09
815
HOOK ! 댓글+ 1
레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 12-22
814 초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 06-22
813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 10-12
812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 01-08
81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 02-04
810
초상(肖像)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 09-03
809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 12-07
808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 12-03
807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 07-28
806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 09-01
805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 07-03
804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 09-26
803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 07-15
80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 07-03
801
지구본 댓글+ 6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 02-21
800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 11-08
799
터널 댓글+ 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 01-07
798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 04-05
797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 05-12
796
빈센트 댓글+ 2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 06-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