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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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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05회 작성일 19-04-01 09:34

본문

삼베

 

 


관계와 관계 

서로 대치된

그런 관계였

제각기 떨어져 있던

날줄 씨줄

어긋나지 않는 균형을 이뤄

이어 놓아야 접목되는

그런 관계다

서로 멀어지며 어긋남보다

깍지를 껴야

연결되고 온전해지는 

저편에서 이편으로

그대가 내게 오는 길과

내가 그대에게 가는 길이

균등 일치해야만

이를테면,

틈 없이 사랑으로

꽉 붙들어놓은 일심동체로 말이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4-10 10:39:54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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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씨줄과 날줄로 엮어져야 삼베가 되듯이
우리 인생도 아마도 그리 엮어지면 탄탄하겠지요

잘 보고 갑니다 목헌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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