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2019년 4월 16일 만조)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일기(2019년 4월 16일 만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660회 작성일 19-04-11 18:36

본문

 

  일기(2019년 4월 16일 만조)

 

                                                            동피랑

   오늘은 물고기들과 기호놀이를 하다가 기호의 세계에 빠졌다

   우와, 요 깜찍한 녀석들 좀 봐

   ? !.,()@:;/-4♡*'%~^#8+&×♤<>=÷☆}¿

   샘요, 저 뒤집기 수명인데 우산 뒤집듯 로꾸꺼 도해문질 요나돼?

   야야, 세월을 어떻게 붙잡을래, 가라앉은 ¿을 건져 ?로 걸다니, OTL

   황급히 쌍둥이 팔 하나가 칠판을 뚫고 나왔다

   샘, 샘, 성냥개비 서른두 개로 4는 왜 열여섯 개만 생겨요?

   저런, 남쪽을 꺾었구나, 아가, 17부터는 달력에 없단다

   도대체 방향은 있는데 향방을 모르니 OTL

   선생님, 제 뼈가 기호로 바뀔 때 공기는 어디로 달아났죠?

   가벼운 것들은 모두 우리 곁을 떠났나요?  OTL

   너희들 정말 이럴 거야

   이제 우리 스스로 교실에게 수업을 떠먹이자

   후크 선장 따윈 훅 날력버려야 해

   그런데 선생님, 이 차가운 수업 언제 끝나요?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4-14 20:44:36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쿠쿠달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쿠쿠달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생일을 봣습니다. 가슴이 먹먹하더군요. 극장 전체가 울음바다..

세월호 꼭 밝혀야 하고

너무나 가슴아픕니다. 감사합니다.

파랑새님의 댓글

profile_image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MIRACLE을 사전에서 아직 지우지 못했습니다................................................................................................................................................................................................................................................................................................................................................................................................................................................

Total 6,185건 21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785
석 자의 얼굴 댓글+ 18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3 0 05-01
4784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 05-01
4783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0 05-01
4782
미세먼지 댓글+ 1
주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 04-30
4781
오월의 광장 댓글+ 13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0 04-30
4780
가로수 댓글+ 4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 04-29
4779
잡동사니 댓글+ 10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0 04-29
4778
화인火印 댓글+ 5
동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 04-28
4777
달개비꽃6 댓글+ 15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0 04-28
4776
과거 댓글+ 1
맑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0 04-28
4775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8 0 04-28
4774
일기예보 댓글+ 8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8 0 04-26
4773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0 04-25
4772 코스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0 04-24
4771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 04-23
4770
봄 끝에 향기 댓글+ 10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0 04-22
4769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0 04-21
4768
탄생 (誕生) 댓글+ 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0 04-21
4767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0 04-20
4766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 04-20
4765
갓털의 소묘 댓글+ 7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0 04-19
4764
아교(阿膠) 댓글+ 12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0 04-19
4763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 04-18
476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0 04-18
476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0 04-18
4760
부분과 전체 댓글+ 6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 04-18
475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 04-18
4758
시의 변 댓글+ 1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04-17
4757
자릿세와 텃세 댓글+ 1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 04-17
4756
더부살이 댓글+ 10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 04-17
475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0 0 04-16
4754
댓글+ 2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 04-16
475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0 04-16
4752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 04-15
4751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 04-15
475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 04-15
474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 04-15
4748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 04-14
4747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 04-14
474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 04-14
4745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 04-14
4744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 0 04-14
4743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 04-14
474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 04-14
4741
용트림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 04-12
4740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 04-12
4739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 04-12
4738
박쥐 댓글+ 16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 04-12
열람중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0 04-11
4736
박제된 인생 댓글+ 1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 04-11
4735
크레바스 댓글+ 2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0 04-11
4734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 04-10
4733 주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0 04-10
4732
로그 인 댓글+ 2
전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8 0 04-10
4731
어떤 거지 댓글+ 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0 04-10
4730
바통(baton) 댓글+ 1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 04-10
4729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 04-10
4728
살다 보면 댓글+ 1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0 04-10
4727
보슬비 댓글+ 1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0 04-10
4726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 04-10
4725
집이 운다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 04-09
4724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 04-09
4723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4-09
472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 04-09
4721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 04-09
4720
울 엄니 댓글+ 1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 04-09
4719
젖가슴 댓글+ 6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 04-09
4718
액자 댓글+ 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 04-09
4717
검버섯 댓글+ 14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0 04-09
471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 04-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