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 주시면 됩니다 (퇴고)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가 주시면 됩니다 (퇴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954회 작성일 19-05-08 21:12

본문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5-09 13:27:41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div>



나가 주시면 됩니다 / 김 재 숙



여태껏 숨은 네가 누군지
그냥 지내온 터라
대체로 저자는나로 합니다
아시겠지만
두텁지 않은 시간에
상처가 굳은 곳은
너의 아픔 입니다
중간에 끊김이 바로 그 지점입니다
가끔 의미를 두지 말거나
모든 것을 부정한 것은 뺐습니다
지나친 과욕과 얻어맞은 굴욕이
아픈 은신을 드러내진 않습니다
그래도
잘나가던 시절 없이
대부분 가벼운 숨소리와 허술한 직조로
쉽게 읽힙니다

첨부로
책이 낭독되는 동안
너와 다르게
내가 태연합니다
결코
누굴 찾거나 동요하지 않길 바라며
낭독을 마칩니다

나가 주시면 됩니다.
추천0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그리 호락한것이 아닙니다
그저 다름 입니다
나름대로 계속 봐 주지만
 이제는 실망 스럽습니다
급이 다른데 링 위에 올라오셨어요
망신 당하시기전
나가 주셔요

아니면
예전 등단 시인
밝히 시든가요
그럼 봐 줍니다
아니면
나가 주셔요
삼생이 시인님 처럼
밝히 셔야죠
그게 좋아요 안그렇 습니까
농담 입니다
즐건 밤 되셔요^^
부럽습니다
라는 댓글도 창피합니다
무슨 주제에
이해해 주십시요
시인님^^

붉은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농담이 그저 웃음으로 들립니다,
비슷하고  별반 차이 없어 부끄럽게 올린 글이 한번더 웃을 수 있게 해 주시니
불면의 밤은 피할 듯 합니다.

그저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대에 올라서서 독백하는 모습의 시가 인상 적입니다.
하시는 일에 기쁨 넘치시길 이역만리서 기원 합니다.

은파가 요즘 너무나 바뻐 댓글 달 시간 조차 없네요
5월 6일이 큰 아들 생일인데 집에 도착하니 자정을
넘기고 말아 결국 어제야 생일파티 해주게 되어서
얼마나 미안 했는지...쥐구멍 찾았네요. ㅎㅎㅎ

Total 6,173건 20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843
터미널 댓글+ 1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 05-25
4842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0 05-25
4841
노부부 댓글+ 3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 0 05-24
4840
댓글+ 18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 0 05-23
4839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 0 05-23
4838
비루한 침몰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5-23
4837
요양병원 댓글+ 9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5-21
4836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5-21
4835
옥수수 줄기 댓글+ 10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 0 05-21
4834
오월의 고향 댓글+ 1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 0 05-20
4833
對話 댓글+ 3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 05-20
483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19
483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0 05-19
4830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8 0 05-19
4829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 05-18
4828
목욕 댓글+ 1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0 05-17
4827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 05-16
4826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0 05-16
4825
갓바위 사람들 댓글+ 13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0 05-16
4824
댓글+ 4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0 05-15
4823
숲, 숨 댓글+ 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 0 05-15
4822 이기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 05-14
4821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0 05-14
4820
미용실에서 댓글+ 2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1 0 05-14
4819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0 05-13
4818
뼈 있는 모기 댓글+ 3
물새궁디7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0 05-13
4817
화괴 댓글+ 7
코스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2 1 05-13
4816
걸음마 댓글+ 10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0 05-12
4815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9 0 05-12
4814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 0 05-10
4813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0 05-09
4812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0 05-09
4811
diet 댓글+ 10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6 0 05-09
4810
그 집(集)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1 05-09
열람중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5 0 05-08
4808 주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 05-08
4807
유채 유감 댓글+ 1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0 05-08
4806 코스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1 05-08
4805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 05-07
480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5-07
4803
대체공휴일 댓글+ 2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0 05-07
4802
오므린 얼굴 댓글+ 6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05-07
4801
귀소본능 댓글+ 8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1 0 05-07
4800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05-07
4799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 05-06
4798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 05-06
4797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 0 05-06
4796
반포보은 댓글+ 4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 05-05
4795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 05-05
4794
댓글+ 6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9 0 05-04
4793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0 05-03
4792
서면의 깃발 댓글+ 2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 05-03
4791
공병 댓글+ 4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0 05-03
4790
작달비 댓글+ 5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 0 05-03
4789
철쭉꽃 피면 댓글+ 1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0 0 05-02
478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1 0 05-01
4787
예살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3 0 05-01
4786
골프 공 댓글+ 12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05-01
4785
석 자의 얼굴 댓글+ 18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8 0 05-01
4784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 05-01
4783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0 05-01
4782
미세먼지 댓글+ 1
주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 04-30
4781
오월의 광장 댓글+ 13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2 0 04-30
4780
가로수 댓글+ 4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 04-29
4779
잡동사니 댓글+ 10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6 0 04-29
4778
화인火印 댓글+ 5
동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 04-28
4777
달개비꽃6 댓글+ 15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0 04-28
4776
과거 댓글+ 1
맑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 04-28
4775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0 04-28
4774
일기예보 댓글+ 8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3 0 04-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