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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적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88회 작성일 19-05-26 00:25

본문

어느 순간 작게 부는 바람도

흐릿하게 한 점으로 빛났던 별도

순수하게 올려다보지 않았던 적 있던가.

 

입을 틀어막을 정도로 미세했던 푸른 하늘

호화스럽도록 아름답던 5월의 봄 끝에 핀 코스모스

이렇다 할 것 없이 끝나는 봄.

 

당신은 봄과 함께 핀 꽃들과 시들 겁니다.

호화스럽도록 아름답게

 

흔적을 들춰 본 적 없는 어느 날.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5-29 09:20:22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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