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을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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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461회 작성일 19-07-29 10:15본문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각자의 방식을 시로 읊조려 봅니다
월요일을 일요일의 방식으로 일기를 써도 시가 될까 하며
ㅎㅎ
멋진 행간에 머물다 갑니다
한 주의 싹을 틔우는
월요일에
비가 내리나 봅니다
여긴 바싹 마른 하늘입니다
월요일부터...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님
어김없는 월요일 이곳은 밤샘으로 비 내리고
아침 동트는데 산안개는 연기처럼 오르네
밤샘의 차 들이 일정을 소화 시키는데
떠나기 실은 비울음은 아직이라 떼쓰고
심신은 구겨진 악취처럼 월욜이 둘러봐도
햇볕이 그리워요
우리 시인님 뵈오니 즐거운 한주 되었으면 합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강신명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해가 아주 맑은 날을 좋아하는데
비는 멈췄는데 습기가 많아 더 무더운 것 같아요
이럴 때 부는 바람 한줄기가 얼마나 소중하고
반짝이는지.. 살아가는 일도 힘든 순간을 넘기고 난
뒤에 오는 햇살 한줌을 보기위해 견디는 것이겠지요
적적은 하셔도 도시에서 부대끼는 것보다는
전원 속에서 자연을 마음껏 바라보고 계시니
좋으실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시인님도 한주 즐겁고 평안하게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사랑 많이많이 보내드릴께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신명시인님
한표 추천이요
분명 찍었는데 지금 검색 하니까 없어요
내 오른 손목이 고장이거든요 ㅎㅎ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요일을 일요일로 살짝 바꾸시면 됩니다 ㅎ
사실 월요일은 긴장이 풀려있다 재정비를 해야되는
시간이라 심리적으로 더 힘들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요일마다 다 써보고 싶은데 아직은 막막하네요
여기도 오늘은 해가 반짝 났습니다
멋지게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백록 시인님께 드리는 답변인데 지쳐서 그런지
이상한데로 갔네요 잘 찾아오시길요~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로니아 마지막 수확에 땀이 콩죽같이 흐르는
월요일입니다 이번주도 휴가의 방식으로 살아 볼까 합니다 ㅎㅎ
장마의 상처가 여기저기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디 좋은데로 훌쩍 다녀오신 휴가는
잘 보내고 오셨나요
아쉬우니 한참은 휴가의 방식으로 지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ㅎ
이제 장마는 끝났다는데 무더위가 반짝 절정을 이루겠지요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