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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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1,488회 작성일 19-09-04 11:58본문
댓글목록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숨처럼 버린 문장의 입술 훔치다
꽃나무에 울음이 배인,,,
가을장마의 밤이 꽤나 무겁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래 가을 장마가 짧지만 기세는
더 무섭게 내려앉아 단시간에 승부를
보는 법이지요
이 장마가 걷히면 가을은 기다렸다는 듯이
깊어질 것 같습니다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결한 시의 언어가
열차 칸처럼 이어져
여기까지 달려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신 곳까지 가을장마가 달려갔나 보네요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한차례씩 퍼붓다 개이다
구름이 마지막 안간힘을 쓰나 봅니다
고맙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이장희님의 댓글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표현들이 많네요.
자꾸 보게되는 시어들
자연스런 문장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좋은 시에 기대다 갑니다^^
오늘 마침 비도오고 ...
늘 건필하소서, 라라리베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장희 시인님처럼 눈밝은 분이 좋은 표현들이
많다고 느껴주시니 더할나위 없이 기쁩니다
격려 힘입어 더 잘쓰고 싶은데
항상 갈증은 심하지만 시심이 고갈 된것 같아
깊이 들어갈수록 어렵네요
좋은 시로 잘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맘때쯤 오는 비는가을을 맞는 진통인지
거세게 몰려올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이 비가 지나고 나면 햇살은 더 반짝이겠지요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름답고 행복한 가을 보내세요^^
힐링님의 댓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에는 여름이라서 장마쯤이야 견딜만한데
이렇게 가을 초입까지 장미로 책색하는 이 가을의 무게를
장마의 무게로 포착해서 울려내는 이 감미로운 선율!
언제나 섬세한 손끝으로 짜내는 가락은 언제나 들어도
정겹겼습니다.
거기 빚어내는 가락마다 사연들이 묻어나
커피라도 끓여보내 싶을 만큼 분위를 돋아
우리들의 시름들을 모두 뽑아 장마에 실어보낼 것 같습니다.
라라리베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 시인님의 특별한 감성은
부족한 시의 곳곳을 잘 어루만져 주는 것 같습니다
제가 표현한 것보다도 더 섬세하게
느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눈부신 햇살을 보여주기전 한번씩
이렇게 재정비를 하는 자연의 뜻이 있겠지요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상쾌하고 풍요로운 가을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미소님의 댓글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작방 조회 수가 고장났나봅니다, **
장마에 흠뻑 젖어 숙인 고개의 뜨거움 털어내고 대신 반짝 들어올린 가을햇살보고 갑니다, 라라리베 시인님
고운밤 되십시오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조회수가 이상하네요
첨에는 창방에 경사가 났나 했습니다 ㅎㅎ
저도 딱히 해놓은 일도 없이
시간만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
항상 숙제 못한 것 같은 미진한 마음이랍니다
열정을 되살려 보고 싶은데 항상 마음만 앞서네요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가을
알차고 풍요로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브루스안님의 댓글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깊어 가네요
여제님의 시도 점점 깊어가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