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을 접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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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984회 작성일 19-09-07 11:51본문
댓글목록
고나plm님의 댓글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빗방울은 우산에 닿는 순간 밀어로 바뀌어 버리던가요?
이대로 비를 맞으면 빗소리일 것인데...
태풍이,
제대로 된 태풍 하나가
급하게, 늦었다는 듯,
안전진단을 서둘러 하고 있네요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고 보니 우산은 많은 역활을 하네요
구르다 멈춘 물방울들이 전하는 소리에
오롯이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지시면
마음 깊이 들어올 듯 싶습니다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링링의 기세가 대단하네요
피해 없는 평안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브루스안님의 댓글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극이 끝나고 난 후
두툼한 머리고기와 할머니표 순대
막걸리 한 주전자 그 걸로 충분했던
대학로 뒷골목의 긴 밤
다시오지않을 그 시절이 그립네요
감사합니다
라라리베 작가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극은 영화와 달리 방금 맞은 비처럼
피부에 바로 와닿지요
청춘은 지나도 젊음의 거리로 가면 언제나 살아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막걸리 한주전자 그 맛 정말 좋았지요
공감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저녁 되십시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오랫만에 뵙니다
반갑구요
태풍 피해는 없으시죠?!! 비내리는 날
함께 걸었던 회상의 그림자와 접는 우산 빗방을 속의
지울 수없는 시인님의 상념 속을 걸어 봅니다
감사 합니다 보고 싶어서 나왔습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갑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영원 무궁토록요 ♥♥
강신명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고 반가운 은영숙 시인님
오셔서 모습 보여주시는 건 정말 기쁘지만
어깨는 좀 어떠신지요
축축한 느낌이 싫어서 비오는 날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생각나는 시간은
비와 함께 했던 날들이 많네요
레인코트라도 근사하게 입는 날이면
괜히 가슴이 설레기도 했었지요
빗물이 흘러가듯 가버린 시간 따라
보낸 아쉬움 속에 잠시 잠겨 보았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편치 않으신데도
좋은 말씀도 남겨주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빨리 쾌유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사랑 많이 많이 모아 보내드릴께요~~♥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오는 혜화동 골목길,
비닐우산 하나에 어깨 손 올리며
마주보며 멎적은 웃음웄던, 그때가 벌써
옛날이었네요ㅎㅎ
참 많이도 변했더군요
생각만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그때 그 시절로 다시 돌아 가고픈
마음 그윽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은 다양한 공연을 하는소극장들도 많고
예술이 앞장서서 정신문화를 이끌어 가는 곳이라
한번씩 가면 생동감이 느껴지는 곳이죠
그 곳에서 소나기를 만난 적이 있는데
거리가 예뻐서 그런지 빗줄기도 싱그럽게
즐기던 생각이 나네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평안한 시간 되십시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은 묘사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민기 시인님의 신선한 발상
많이 배우겠습니다
좋게 느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