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티눈 > 우수창작시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우수창작시

HOME

창작의 향기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티눈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0회 작성일 19-12-31 13:14

본문

티눈

다섯 살 아이발바닥, 티눈 쑥 빠져

새살 돋아난 자리가 발갛다

무시로 간지럽기도 하겠다

티눈을 다스리기 위해

아내는 밤마다 몰래 약을 발라주었다

한 다리가 없는 어머니는 방바닥을 기느라

무르팍에 티눈이 생겼다며 전화해

넌지시 어리광이다

팔순 넘은 나이에

굳은 살갗 뚫고 나오는 녀석이

참 장하다고 한다

때때로 화인처럼 아리다고 한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20-01-03 15:42:14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검색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8	매미 댓글+ 2개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8	1	07-31
47	세븐일레븐 바나나 바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0	1	08-20
46	꽃나무 댓글+ 1개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4	0	06-28
45	폭포 새 댓글+ 1개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0	07-13
44	통로에 의자 놓여있네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7	0	08-19
43	공중의 집(퇴고)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0	07-06
42	<이미지15>두밀리, 아침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0	09-07
41	飛上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0	07-27
40	동행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	05-01
39	헬스장 가는,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	0	09-09
38	그해여름이야기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0	07-28
37	물길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	08-20
36	편마비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0	09-09
35	<이미지>살구나무 매미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	08-11
34	저녁풍경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0	09-18
33	공중의 집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	10-27
32	폭포 새 댓글+ 1개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4	0	08-18
31	모퉁이 집 댓글+ 2개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	10-02
30	겨울동화 댓글+ 1개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0	12-10
29	석양 무렵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0	09-05
28	통나무벤치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	10-05
27	겨울벚나무 댓글+ 3개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0	12-23
26	아홉수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0	09-27
25	길 위의 사유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	11-21
24	<이미지>인등(引燈) 댓글+ 1개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0	01-12
23	한강토스트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0	10-04
22	안양천의 물구나무 댓글+ 4개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01-02
21	어떤 凍死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0	02-03
20	<이미지1>순산터널 댓글+ 2개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5	0	10-05
19	햇살자전거 댓글+ 1개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	01-08
18	투우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0	04-20
17	사과가 있는 幼年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2	0	10-14
16	추어탕 댓글+ 1개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0	01-10
15	거울하나가 있었다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0	05-03
14	<가을이벤트> 잎들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7	0	10-27
13	충전 댓글+ 2개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	02-08
12	광어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7	0	05-09
11	억새풀꽃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5	0	11-09
10	모퉁이 집에 살았다 댓글+ 1개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	03-05
9	자전거의 오후 댓글+ 3개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	05-12
8	겨울人 댓글+ 3개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0	01-04
7	쥐똥나무울타리 댓글+ 2개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	05-16
6	<이미지> 컴퍼스 그녀 댓글+ 2개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0	05-11
5	안양천의 물구나무 댓글+ 2개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0	01-31
열람중	티눈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	12-31
3	경건한 공원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0	06-23
2	물길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2	0	02-01
1	칼갈이노인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	02-04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매미 댓글+ 2개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