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눈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티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2회 작성일 19-12-31 13:14

본문

티눈

 

 

다섯 살 아이발바닥, 티눈 쑥 빠져

새살 돋아난 자리가 발갛다

무시로 간지럽기도 하겠다

 

티눈을 다스리기 위해

아내는 밤마다 몰래 약을 발라주었다

 

한 다리가 없는 어머니는 방바닥을 기느라

무르팍에 티눈이 생겼다며 전화해

넌지시 어리광이다

 

팔순 넘은 나이에

굳은 살갗 뚫고 나오는 녀석이

참 장하다고 한다

 

때때로 화인처럼 아리다고 한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20-01-03 15:42:14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173건 61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973
수직의 사내 댓글+ 1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 07-02
197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 06-30
1971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7 0 06-30
1970
남도 대숲 댓글+ 1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 07-03
1969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07-03
1968
나무 벤치 댓글+ 13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0 07-03
1967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 03-08
1966
목하 댓글+ 4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 07-04
1965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 07-04
1964
모퉁이 댓글+ 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 07-05
1963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 07-05
1962
모기향 댓글+ 1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 07-14
1961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 08-04
1960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12-02
1959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 12-02
1958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 12-02
1957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 12-02
1956
해거름 댓글+ 7
레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0 03-01
1955
블럭의 독백 댓글+ 2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0 02-18
1954 초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 07-05
1953
쥐의 습격 댓글+ 1
주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0 07-05
1952
설국열차 댓글+ 14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 07-06
195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 07-06
1950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0 07-13
1949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 08-23
1948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 07-06
194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0 07-07
1946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 03-31
1945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 03-31
1944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 07-07
1943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 07-07
194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 07-08
1941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 07-08
1940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 07-08
193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 07-08
1938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 07-09
1937
임플란트 댓글+ 18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06-22
1936
댓글+ 2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 07-11
1935
와온Ⅱ 댓글+ 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 07-14
1934
서릿발 댓글+ 3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 12-23
1933
음전한 기의 댓글+ 9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0 07-21
1932
구름魚 댓글+ 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 07-15
193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 07-16
1930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7 0 12-23
1929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 07-16
1928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0 11-22
1927
지구본 댓글+ 6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 02-21
1926
호소력 짙은 댓글+ 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0 0 10-23
1925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 07-08
192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 03-02
1923
나비의 꿈 댓글+ 1
동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07-20
192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0 12-22
192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0 07-23
열람중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 12-31
1919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 07-23
1918
여름의 겨울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0 07-24
1917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7 0 11-19
1916
허공을 딛다 댓글+ 4
버퍼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 07-25
1915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0 07-25
1914 여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0 07-25
1913 jyeo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 09-19
1912
발묵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 07-26
191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 07-26
1910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 07-26
1909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0 10-24
1908
뜨거운 주검 댓글+ 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0 0 10-24
1907
꽃밭에서 댓글+ 3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0 10-24
1906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07-28
1905 주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 07-27
1904 배월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 07-2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