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94회 작성일 20-05-23 13:21

본문





마음이 저기 걸려 있다
용접 불꽃이 튀고 난 뒤
서로 붙은 쇳덩이 조각처럼

천장에 수놓은 무늬 중에
유난히 탐스런 포도송이 즙 같은
기억을 남기려 너는 지금껏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별빛, 우리가 안식을 잃어
어두운 내부로 향할 때에도
마지막 남은 마음 하나마저
놓으려 할 때에도
거기, 높은 곳에서
최후의 이름 하나를 지키고 있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20-05-25 12:53:35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3건 1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3
퇴근길 댓글+ 2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 03-19
32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0 01-30
31
귀로 댓글+ 2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0 01-17
30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 12-10
29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0 12-05
28
베개 이야기 댓글+ 2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 11-26
27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0 11-17
26
댓글+ 2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0 0 10-11
25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0 10-08
24
지게의 시간 댓글+ 4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6 0 10-07
23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0 09-30
22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0 09-28
21
나무들 댓글+ 4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0 08-31
20
사과의 바깥 댓글+ 2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0 07-06
19
어떤 저녁 댓글+ 1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2 0 06-14
18
장닭과 아이 댓글+ 4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 06-06
열람중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 05-23
16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 05-07
15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8 0 04-13
14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3 0 02-13
13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 12-28
12
물품 보관함 댓글+ 1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 09-05
11
처갓집 댓글+ 2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0 08-09
10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 07-31
9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1 0 07-15
8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0 07-08
7
묘비명 댓글+ 3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3 0 06-25
6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0 06-18
5
바보 형아 댓글+ 4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0 06-14
4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 0 06-13
3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 06-05
2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8 0 05-25
1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4-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