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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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00회 작성일 22-07-16 09:17본문
댓글목록
이장희님의 댓글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지막 연이 강하게 다가옵니다.
벌레의 시간과 인간의 시간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벌레의 짧은 몇일은 평생일건데 그러면서도 벌레는 순간순간 소중했을 것 같네요.
시를 감상 하면서 여러 삶을 펼쳐 봅니다.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소서, 라라리베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세상에는 신기한 것들이 많아요
저 너머 떨어져 있는 현상들을
하나씩 알아가면서 사는 것도 재미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사람의 눈으로는 극히 짧지만 러브버그는 가장
행복하고 긴 생을 살았는지도 모르겠네요
이장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너덜길님의 댓글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전 뉴스에서 러브버그들의 소식을 들었었는데,
그걸 이렇게 시로 형상화하시다니,
이래서 시는 세상 한 자리를 차지하나 봅니다.
그 작은 것들의 세상을 한 구절 한 구절 툭, 하고 건드려놓으시니,
또한 이렇게 시 읽는 즐거움에 겨운 마음 얻어갑니다.
좋은 시 정말 잘 읽었습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의 모든 것들이 사람이 중심이 되어
돌아가긴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주위를 둘러싼 것들의
세심한 관리나 보살핌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더길님의 진솔하고 마음을 울리는 시
자주 보고 싶네요
좋은 시 많이 쓰시고 환한 날들 되세요
창가에핀석류꽃님의 댓글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낱 미물에 불과하지만 바라보는 시선에서 시인의 따듯한 숨결이 느껴집니다.
사랑이라는 명제 앞에서 숙연해 질 수밖에 없는, 생명 가치의 존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하는 아름다운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무더위 건강 조심하시고
늘 건필하시길요. 리베시인님 고맙습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원래 벌레를 엄청 무서워 하는데
사랑벌레는 자세히 알고 싶어지더군요
집안으로 들어와서 어쩔 수 없이 사람의 방식으로
처리하긴 했지만 내내 미안하고 마음에 걸렸었답니다
자연은 참으로 오묘한 것들로 가득차 있네요
관심과 배려로 더불어 살아가기에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생명에 대한 따듯한 숨결을 느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