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파고드는 가을밤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달빛 파고드는 가을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32회 작성일 22-08-09 15:57

본문

    달빛 파고드는 가을밤 / 미소향기 지행 풀벌레 합창노래 가을밤 깊어지면 시공과 시공을 잇는 고요의 길을 따라 은은한 달빛은 조각조각 쏟아지고 열려진 창문 사이로 어김없이 찾아듭니다. 옛길을 따라 삼매로 흘러가는 길 내게로 안겨드는 포근한 금빛 조각들. 가슴에 보듬는 꿈결 같은 우주의 강에는 그 어느 거리낌이요, 욕망인들 남아 있으랴. 몇 개의 밤을 지난 어느 고운 날. 고요로 흘러가는 무위의 그 시각이 되면 하늘은 자리자리 항해의 길을 다듬고 평화로이 흐르는 흰 구름 불러 배를 띄운다오. 막힘없이 흐르는 고요 속의 여행길 가고 옴이 자유로우니 결코 얽매이지 않거니 우주의 바다에는 가을 해 붉게 내리고 고요한 心江심강으로 금빛노을 곱게 펼쳐집니다.. 날마다 좋은 날 이루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22-08-11 09:03:14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각과 관념의 구속에서 해탈로 이르려는 자각과 각성이 심오함으로 갑니다
순서로서 질서를 말하는 자연성에서 또 다른 높음을 하여 체위로 된 희열 강도를 있게 합니다
가을의 푸름 그리고 창천의 청아함이 수수로움으로 된 환희와 접속합니다

Total 6,173건 6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823 grail2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06-15
5822
지하철 1호실 댓글+ 2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2-01
5821
여우비 댓글+ 1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4-04
5820
점심 메뉴 댓글+ 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4-04
581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5-15
5818
7월 장마 댓글+ 5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1 07-13
581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0 09-03
5816
서영이네 집 댓글+ 10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0 05-14
5815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0 08-16
5814 풍경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07-01
5813 뻐꾸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03-27
581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01-02
581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03-25
5810
막걸리 캔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04-10
5809
4월의 개나리 댓글+ 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04-17
580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06-09
5807
새싹 댓글+ 4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 03-29
5806
목련(산문시) 댓글+ 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 04-06
5805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 05-08
5804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2 06-25
5803
화분 있는 방 댓글+ 2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 06-20
5802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 08-02
5801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 02-01
5800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2 06-28
5799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07-22
5798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03-13
5797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03-15
579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04-12
5795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04-30
열람중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08-09
579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01-10
5792
버 찌 댓글+ 4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04-01
5791
한낮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05-10
5790
레몬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06-05
5789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 01-28
5788
퇴근길 늦은 댓글+ 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 03-31
578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 05-25
578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 07-10
5785
[압력밥솥] 댓글+ 3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 01-03
578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 04-23
5783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 08-28
5782 유상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 04-09
578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 07-26
5780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 08-15
5779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 01-06
5778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 01-05
5777 조장助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 08-13
577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 04-21
5775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12-02
5774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10-03
5773
사막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04-24
577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04-29
577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 02-03
5770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 03-27
5769
늦었다 댓글+ 5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03-21
5768
사과 댓글+ 4
grail2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05-05
5767
廻向 댓글+ 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08-28
576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 12-02
5765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 08-04
5764
산수유 예찬 댓글+ 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 03-22
576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 10-14
5762
동문 산행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 01-09
5761
시의 변 댓글+ 1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 04-17
576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1 07-27
5759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 12-05
5758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 01-02
5757
편지 댓글+ 1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 01-08
5756
꽃비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 06-02
5755
패랭이꽃 댓글+ 2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 12-06
5754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 01-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