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피터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72회 작성일 22-08-18 08:53

본문

피터팬



이렇게  

밤하늘에 다가가면 

별들이 숨 쉬는 소리가 뺨에 와 닿고 

태엽시계를 삼킨 

풍향계 수탉이 빙빙 돌아가며 

자오선을 가리키는 소리랑 

뾰족지붕으로 

별빛들이 은가루처럼 부슬부슬

흘러내리는 소리랑 

웬디는 우리의 어머니 

달빛 안에 잠들어 있는 저 

벽돌집이며 녹슨 포도가 깔린 조용한 길이며 나나가 

밤새 부스럭거리는 샹들리에 

흔들리는 방이며 녹나무 넝쿨장미나무 

아치형 

석축은 또 어떻구 

날개가 

날개가 이렇게 부드럽게 

혹은 미세하게 흐느낄 수 있다면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22-08-20 09:29:10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적 한계를 이겨내는 숭고한 의지기 신성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영적 탈락을 두려워하는 신성 사물감이 폭포 같은 분출과 같이 한다는 두려움이 영적 한계를 높이는지를 둔 싸움이었습니다
마법의 사술과도 영적 능력을 둔 거칠어진 싸움에서 거리를 두어야 했습니다
순수하고 안온한 휘황함으로 열린 영체 아름다움을 포획해야 했습니다
고스란히 그네의 침묵을 열어야 했습니다 마법의 문은 닫히지 않습니다
마법이 거느리는 신성의 탁월함은 우수의 지평을 다시 열어 고단한 자에게 만복을 내려줍니다

Total 6,173건 74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63
목하 댓글+ 4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 07-04
1062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 12-24
1061
폐가(廢家) 댓글+ 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 10-23
1060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 02-01
105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 08-02
105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 12-08
1057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 10-10
1056
묵화 댓글+ 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 12-08
1055
텍스트(text) 댓글+ 2
우수리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 04-27
1054 단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 08-20
1053
연애편지 댓글+ 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 01-06
1052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 06-06
1051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 07-16
1050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 10-30
1049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 11-04
1048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 04-14
1047
시루 댓글+ 4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 06-11
1046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 12-11
1045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 11-25
1044
소식 /추영탑 댓글+ 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 07-19
1043
헬륨 풍선 댓글+ 6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 08-28
1042
독거 댓글+ 1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 06-08
1041
꽃샘추위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 04-01
1040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 04-08
1039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 04-05
103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 09-17
1037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 01-23
1036
人魚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 09-01
1035 이강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 05-20
1034 jink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1 03-06
103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 10-01
1032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 12-02
1031 곧은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 11-04
1030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 01-27
1029
장닭과 아이 댓글+ 4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 06-06
1028
오래된 싸움 댓글+ 9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 08-11
1027
비우는 값 댓글+ 6
전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 02-20
1026
붓꽃 /추영탑 댓글+ 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 06-20
102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 08-16
1024
냄비 댓글+ 4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 12-06
1023
자릿세와 텃세 댓글+ 1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 04-17
102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 08-01
열람중
피터팬 댓글+ 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 08-18
102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 10-25
1019
서울 연가 댓글+ 2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 07-21
1018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 08-21
1017
내공의 힘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 12-18
1016
바람등걸 댓글+ 3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 09-02
101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 03-03
1014
옆집 빈 화분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 06-21
1013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 05-25
101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 12-16
1011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 04-10
1010
돌풍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 06-18
100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 09-04
1008
사과탑 댓글+ 2
작은미늘bar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 09-10
1007 py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 05-08
1006
댓글+ 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 06-25
1005
이슬 댓글+ 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 08-25
1004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1 08-03
100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 07-11
1002
36.5℃ ex.ver 댓글+ 2
터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 04-21
1001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 05-13
1000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 06-29
999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 10-04
998
또 다시 댓글+ 4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 01-01
997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 02-27
99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 06-07
995
미뇽의 노래 댓글+ 4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 10-23
994
목마와 숙녀 댓글+ 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 10-2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