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익은 시인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설익은 시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71회 작성일 22-09-04 08:55

본문

설익은 시인

 폴 차


푸른 하늘에 가득 찬 가을의 숨소리
뭉게구름 펼쳐놓고
나는 오선지 같은 호남선 하이웨이를
신나게 달리다
천사의 고음까지 담을 수 있는
육 차선을 찾아 하늘로 오릅니다
저음은 어두운 지하도로 보내고
저 하늘의 넉넉한 공간은
육자배기 부르기에 딱 좋아 보이니
온갖 가을의 꽃과 과일과 곡식을 혼합해
신 육자배기를 작곡 해
목청이 쉬도록
새털구름을 섞어 멀리 날려 보냅니다
명창이 가을을 찬미하는 동안
설익은 시인 가을의 원색을 담아
단풍같이 짙어진 내 시를 떠나가는
기러기 입에 물립니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22-09-05 07:54:07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05건 2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 02-18
3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 05-12
33
눈 밟는 소리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 02-09
3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0 04-07
3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0 11-08
3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 12-18
2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 11-11
2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 05-09
2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 05-26
26
꽃샘추위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 04-01
열람중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 09-04
24
돌풍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 06-18
2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 08-07
2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 05-13
2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01-09
2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 01-06
1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 07-11
18
용트림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 04-12
1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 10-10
1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 01-02
1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 08-12
1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 12-06
1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 09-09
1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0 11-01
1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0 10-30
1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0 08-17
9
미꾸라지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 01-17
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 01-04
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03-20
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 06-21
5
혈압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 07-27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0 04-30
3
꿈 없는 단잠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 06-13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0 07-02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 06-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