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설익은 시인 > 우수창작시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우수창작시

HOME

창작의 향기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설익은 시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68회 작성일 22-09-04 08:55

본문

설익은 시인

폴 차

푸른 하늘에 가득 찬 가을의 숨소리
뭉게구름 펼쳐놓고
나는 오선지 같은 호남선 하이웨이를
신나게 달리다
천사의 고음까지 담을 수 있는
육 차선을 찾아 하늘로 오릅니다
저음은 어두운 지하도로 보내고
저 하늘의 넉넉한 공간은
육자배기 부르기에 딱 좋아 보이니
온갖 가을의 꽃과 과일과 곡식을 혼합해
신 육자배기를 작곡 해
목청이 쉬도록
새털구름을 섞어 멀리 날려 보냅니다
명창이 가을을 찬미하는 동안
설익은 시인 가을의 원색을 담아
단풍같이 짙어진 내 시를 떠나가는
기러기 입에 물립니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22-09-05 07:54:07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993	집이 운다 댓글+ 1개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4-09
992	【이미지8】곤이 댓글+ 3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6-11
991	구름魚 댓글+ 6개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7-15
990	미뇽의 노래 댓글+ 4개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10-23
989	6.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3-15
988	허무를 알아버린 날엔 동묘에 나가보라 댓글+ 2개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1-21
987	금각사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8-17
986	無題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2-24
985	문 앞에서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5-27
984	분실물 보관소	py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5-20
983	가을 쌈밥집	폭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10-27
982	폐가 고향 집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9-01
981	봄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3-06
980	시인은 댓글+ 2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9-11
979	美人圖 댓글+ 4개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11-01
978	툴파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2-08
977	어 항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4-03
976	원추리 별곡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7-20
975	겨우살이 댓글+ 8개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12-05
974	아쉬어 꽁무니를 잇는 것들 댓글+ 4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9-20
973	5천 원짜리 집 댓글+ 6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9-09
972	가을이 오면 댓글+ 2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10-09
971	여름 발자국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12-03
970	백어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7-17
969	당초문(唐草紋) 댓글+ 15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8-01
968	[이미지3] 다시, 처음처럼 댓글+ 4개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8-05
967	이미지4)그냥 그 방향인 댓글+ 6개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8-04
966	주머니 속 만다라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7-06
965	봄, 잘 차려진 한상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4-04
964	가위의 주인	온글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6-18
963	축제 댓글+ 2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1-06
962	개미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7-29
961	단풍의 속도 댓글+ 8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10-23
960	두꺼비 애터지게 간다 /추영탑 댓글+ 8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7-28
959	무릎베개에 꽃무릇 뉘고 댓글+ 10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12-07
958	파업 댓글+ 3개	초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5-23
957	처방전 없이 산다는 거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6-28
956	물고기의 시간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11-07
955	두 개의 여(汝) 댓글+ 8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3-28
954	너를 기다리며 댓글+ 4개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7-25
953	절흔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6-22
952	개명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8-01
951	나비 법정	코스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12-12
950	말의 그림자	jyeo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9-19
949	달팽이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7-29
948	모퉁이 집 댓글+ 2개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10-02
947	끝으로 댓글+ 2개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1-22
946	이미지 2) 씨불알 댓글+ 2개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8-11
945	<이미지 4> 물 주는 아이에게 댓글+ 5개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10-13
944	닭벼슬꽃 댓글+ 11개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1-28
943	소묘 댓글+ 4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12-09
942	바람이 지은 모래성 댓글+ 5개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1-17
941	사이시옷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7-09
940	난파선(難破船) 댓글+ 11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10-16
939	詩人 댓글+ 6개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10-30
938	통영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9-28
937	봄을 기다리는 마음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3-02
936	人魚 댓글+ 4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9-04
935	예언하는 캔버스 댓글+ 4개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7-28
934	갓난이의 꿈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6-25
933	옥탑방 댓글+ 2개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7-21
932	(이미지 5 ) 환승역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8-07
931	이미지 6, 어미오리의 훈육(딸에게) 댓글+ 6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8-07
930	장마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8-05
929	가천加川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8-17
928	미안해요.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3-08
927	이미지 13, 덫 댓글+ 8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8-12
926	풍향계는 바람을 뒤돌아보지 않는다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5-16
925	맹아학교 댓글+ 2개	레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1-08
924	몽골 단상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5-26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