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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친구 / 신광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93회 작성일 16-01-13 01:21

본문

 

 

 

마음의 친구 / 신광진


아이가 어른이 되듯이 씨앗을 틔우기 위해서
많은 날을 정성을 다하여 피어나는 어른의 꽃
덧칠한 화장이 진해서 바람에 날리는 허한 마음

 

누군가 말을 안 하면 참지 못해 먼저 말하고
밤새 써놓은 어려운 이야기 온종일 따라다닌다
어떡하면 더 좋은 표현으로 함께할 수 있을까

 

수없이 외치는 다시 돌아오는 메아리의 울림
생각이 만나서 주고받는 감성의 가슴에 기대여
바라보는 네 마음 그려가는 애틋한 가슴앓이

 

주고 싶은 따뜻한 마음 먼 곳이라도 가슴에 닿고
소리 없는 목소리 마음에 내리는 맑은 이슬
바라만 보는 눈빛 침묵 속으로 깊게 정이 흐른다

 

 

 

 

 

 

 

 

 

 

.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6-01-16 10:06:39 창작시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은하늘에서잠자고추억은구름따라흐르고
친구여 모습은어딜갔나그리운칭구야
옛일생각이날때마다잃어버린정찾아
친구야꿈속레서만날까그리운칭구여~!~~♡♥☆☆☆☆☆@@@@÷×+,,&

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소 올려주시는 글과는 다른 향기를 맡습니다.
천천히 새겨가며 읽었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날씨가 매우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편안한 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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