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하루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하루의 하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원스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86회 작성일 16-01-16 01:28

본문

하루의 하루


하루도 힘들다며
옆모습이 말했어
정면은 내일을 요구했지
뒷모습은 보이지 않았어

열리지 않는 서랍
창가의 책상은 밤에 어울렸어
깊숙히 잠긴 채 앉아있는 의자 위로 달이 떠올랐어
하루는 내일로 가는 듯 했어

하루가 걱정이야
옆모습이 생각했어
정면은 볼 수 없었지
뒷모습은 보이지 않았어

미로가 하루를 인도했어
끝없는 구멍은 수 많은 내일에 막혀있어
뒷모습을 볼 수 없는
하루의 하루는 숨이 막혀왔어

하루는 어김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185건 77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65
한겨울의 수묵화 댓글+ 1개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 0 01-16
열람중
하루의 하루
원스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 01-16
863
거실 댓글+ 3개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 01-15
862
사고를 가장한 사고
원스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0 01-15
861
이미지 11)) 단계 - 빛을 쌓다 - 댓글+ 2개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3 0 01-11
860
가시만 가실까? 댓글+ 4개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0 01-15
859
흔들리는 꽃 댓글+ 7개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 0 01-15
858
자벌레 한 마리가 댓글+ 6개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0 01-15
857
기별 댓글+ 2개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8 0 01-14
856
돌멩이 하나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0 01-14
855
허공, 그 지겨운 사물에 대하여 댓글+ 13개
일빼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0 01-14
854
잔액이 부족합니다 댓글+ 4개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0 01-14
853
이미지, 지상의 밤에 댓글+ 6개
일빼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8 0 01-13
852
눈 내리는 마을에 흰 고독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0 01-13
851
마음의 친구 / 신광진 댓글+ 2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 01-13
850
전봇대 댓글+ 4개
양철붕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0 01-12
849
비늘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0 01-11
848
<이벤트3> 도서관에서 밀림을 탐험하다 댓글+ 2개
수련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6 0 01-07
847
<이벤트2>심해어(深海漁) 댓글+ 5개
수련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0 01-05
846
[이미지 1] 난, 이슬을 먹어요 댓글+ 4개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6 0 01-12
845
<이미지>인등(引燈) 댓글+ 1개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5 0 01-12
844
<이미지8> 환청 댓글+ 6개
하듣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0 01-12
843
(이미지 5 )돼지 꿈 댓글+ 6개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0 01-11
842
<이미지5> 나의 힘 댓글+ 9개
하듣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0 01-10
841
(이미지 9 ) 겨울 이야기
황룡강(이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0 01-10
840
< 이미지 9 > 수화 ( 手話 ) 댓글+ 2개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0 01-10
839
<이미지 3> X를 기다리며 댓글+ 2개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0 01-10
838
(이미지5) 복권
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0 01-09
837
(이미지 5 ) 꿈
황룡강(이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7 0 01-09
836
잎새 옷 한 벌<이미지>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0 01-09
835
<이미지 1> 외롭지 않은 순간 댓글+ 4개
이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0 01-09
834
<이미지 2> 데드마스크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 01-09
833
이미지 9)) 끊임없는 분열 댓글+ 2개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0 01-08
832
[이미지8]설국 댓글+ 1개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4 0 01-08
831
<이미지 10> 늙은 카멜레온의 노래 댓글+ 14개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0 01-08
830
<이미지1>베란다 눈물 댓글+ 2개
붉은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4 0 01-08
829
<이미지2> 나에게 언제 밥 한번 사고 싶다 댓글+ 10개
하듣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2 0 01-08
828
<이미지 9> 허상(虛像)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 01-08
827
이미지 6)) 나신이 되도록 댓글+ 2개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0 01-08
826
일력시장 이슬 일용공(이미지)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0 01-07
825
이미지 1)) '차다’ (chaddar: 얼음 담요) 댓글+ 2개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 01-07
824
<이미지 2> 닮은꼴 인생 댓글+ 2개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0 01-07
823
미완성 편지<이미지>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0 01-07
822
[이미지3]삶의 독백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0 01-07
821
바코드 (이미지)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0 01-06
820
이미지 8)) 설산을 넘던 밤 댓글+ 14개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0 01-06
819
< 이미지 11 > 배번 댓글+ 12개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 0 01-06
818
<이미지8> 문맹시대 댓글+ 10개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 01-06
817
( 이미지 3 ) 완도에서 온 편지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0 01-06
816
(이미지 8) 괴리 댓글+ 1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0 01-05
815
쓸쓸
김만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0 01-10
814
if outsider
쏘우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0 01-09
813
사유(思惟)
비렴(飛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0 01-09
812
혜성 댓글+ 1개
류시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0 01-09
811
호수에서 바이칼까지
쏘우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0 01-09
810
겨울 산에서
폭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0 01-09
809
겨울여행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 01-09
808
녹턴
쏘우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0 01-09
807
수밀도(水蜜桃) 댓글+ 7개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0 01-08
806
문간방
초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0 01-07
805
서늘함 속에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0 01-07
804
살아있는 것은
김만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0 01-07
803
땀 댓글+ 2개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0 01-06
802
바닷가 뻘밭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0 01-06
801
미련초 (草) 댓글+ 3개
위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0 01-06
800
내 소리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 0 01-05
799
아침
쏘우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0 01-05
798
빙어 댓글+ 2개
수지정연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0 01-05
797
새날, 새아침 댓글+ 4개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0 01-05
796
꼬막 댓글+ 1개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0 01-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