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처남 > 우수창작시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우수창작시

HOME

창작의 향기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처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08회 작성일 15-07-30 11:22

본문

처남

후레쉬를 들기보단 달빛반사로 잡아내는

골뱅이의 출처는 사발만한 둔덕이었다

생애 첫차를 몰고 당도한 꽃지초등학교는

츄레라를 몰고 돌진하는 서늘함과는 대조적이었다

이대로 사고나면 가족은 전멸이다

모기를 뜯기면서 굽는 장어맛은 죽음이었다

사발로 마시는 소주, 별은 왜 그리 반짝이던가

아쉬운 소리라곤 담쌓고 사는 처지연만

환경이 사람을 흔들고 변하게 만들고 말지

모질지 못하면 독하기라도 하던가

배구공 받다가 억하고 쓰러져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 사람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5-08-03 09:03:03 창작시에서 복사 됨]

추천1

댓글목록

雲池님의 댓글

雲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07-30 22:20

에고
그러셨군요
얼마나 황당하셨을까요?

심월님의 댓글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07-31 10:36

초등학교 교감선생으로 차암 좋은 사람이었는데
야속하게도 좋은 사람은 일찍 데려가더라고요.
벌써 세월이 많이 흘러 애들이 다 컸더라고요.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033	아름다운 방황 댓글+ 2개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8	1	07-28
6032	一筆揮之(일필휘지)	비렴(飛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9	1	07-29
6031	길에 선 풍경 댓글+ 4개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5	1	07-30
6030	토박이 댓글+ 1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4	1	07-30
열람중	처남 댓글+ 2개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	1	07-30
6028	매미 댓글+ 2개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1	1	07-31
6027	토악질 댓글+ 5개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5	1	08-01
6026	문밖에 닮은꼴 사내가 있다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4	1	07-31
6025	드라큘라 백작을 위하여 댓글+ 2개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2	1	08-01
6024	마지막 축제 댓글+ 7개	雲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4	1	08-01
6023	쑥 향의 모기불이 은하수를 건너던 밤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5	1	08-01
6022	쨍볕에 타는 길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0	1	08-04
6021	염천(炎天)의 길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2	1	08-04
6020	해오라기 관계(關係) - 천성적 기질 댓글+ 1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1	08-05
6019	내 안의 자명종 댓글+ 7개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0	1	08-05
6018	간이역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	1	08-06
6017	늙음에 대하여 댓글+ 4개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0	1	08-06
6016	이별 댓글+ 1개	윤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6	1	08-06
6015	내 우주팽창설	정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2	1	08-07
6014	한 봇짐	초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4	1	08-07
6013	수몰(水沒)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4	1	08-08
6012	엉뚱한 생각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0	1	08-08
6011	보름달 댓글+ 2개	인디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8	1	08-09
6010	검은 그림자 댓글+ 1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4	1	08-18
6009	용해(鎔解) 댓글+ 2개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2	1	08-11
6008	로그인 댓글+ 2개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7	1	08-11
6007	가을비 야사(野史) 댓글+ 1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	1	08-23
6006	복권 댓글+ 3개	水草김준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3	1	08-12
6005	가면	윤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3	1	08-13
6004	내 자리는 이층에 있다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6	1	08-13
6003	무정란	안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1	1	08-13
6002	미래생존 그 공격과 방어의 기제(基劑)들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0	1	08-18
6001	우럭우럭 댓글+ 4개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0	1	08-18
6000	가을 남자 댓글+ 1개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5	1	08-18
5999	입추(立秋) 댓글+ 2개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7	1	08-19
5998	시를 쓸거예요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5	1	08-19
5997	숯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1	08-20
5996	너울잠 댓글+ 10개	묘향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7	1	08-20
5995	오래된 하룻밤	비렴(飛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6	1	08-20
5994	세븐일레븐 바나나 바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3	1	08-20
5993	팔월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3	1	08-22
5992	주민 등록증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4	1	08-22
5991	며느리발톱 댓글+ 2개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5	1	08-22
5990	궁弓 /추영탑 댓글+ 4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5	1	08-23
5989	네버엔딩 스토리	김학지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0	1	08-23
5988	어느 오후 6시의 풍경 댓글+ 1개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8	1	08-24
5987	여린 가시나무 댓글+ 2개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2	1	08-27
5986	중력의 높이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0	1	08-27
5985	뿔피리 댓글+ 6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8	1	08-28
5984	이브 댓글+ 1개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2	1	08-28
5983	낙관(樂觀)의 초점 댓글+ 1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7	1	08-28
5982	가을과 아내 댓글+ 4개	멋진중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9	1	08-28
5981	그는 굼벵이라고 개명하였다 /秋影塔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5	1	08-28
5980	그 녀석은 댓글+ 2개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7	1	08-30
5979	부두의 밤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2	1	08-30
5978	흔들리는 화요일 댓글+ 2개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8	1	08-31
5977	하와이에서 온 편지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0	1	09-02
5976	기원정사 가는 길 댓글+ 2개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9	1	09-02
5975	가을이 울다 댓글+ 4개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	1	09-03
5974	중추(仲秋)의 길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1	09-06
5973	배달 안 됩니다 한 그릇은 댓글+ 2개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4	1	09-06
5972	시계바늘 댓글+ 1개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	1	09-07
5971	문어(文魚) 댓글+ 4개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6	1	09-07
5970	등나무의 속성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9	1	09-10
5969	가족사진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1	1	09-15
5968	삶은 얼마나 불안한가 댓글+ 2개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1	09-10
5967	낙조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1	09-11
5966	코스모스는 울지 않는다 댓글+ 4개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6	1	09-10
5965	유혈목	윤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	1	09-10
5964	가을의 꼼수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1	09-11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033

아름다운 방황 댓글+ 2개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