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지대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사각지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k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87회 작성일 16-02-04 22:43

본문

사각지대

너 아니고 나, 나 아니고 너
고양이가 쥐를 물어다 숨기는 곳
왜 너는 나를 찾지 못하고
또 나는 너를 왜 찾지 못하는거지?
빛이 느릿느릿  네 뒤통수를 갈기고
다시 옆 사람 혀를 받아 삼키는데
골목 후미진 곳까지 깊숙히 들어와서
숨어 버리는구나
아!  그래,  가끔 너를 밟지 않고도 집 밖으로
나비처럼 날 수 있었어
네가
나를 볼 수 없는  거기
우리의 연극이 끝나고
무대 뒤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
어디서나 허술하긴 마찬가지
너와나의 뒷면이었어.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6-02-10 10:57:29 창작시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이종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쉽게 볼 수 없는 곳!!!
그곳에 나만의 비밀을 숨겨두었지만. 어느 날 그 곳이 누구에게도 숨겨둔 비밀의 자리
공약수의 자리였기에 서로 통하기 쉬워진 그런 느낌에 ...아하 그렇구나 동의성어 하나 놓고 갑니다.

Total 6,173건 75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993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 02-15
992 원스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0 02-15
991
봄비 댓글+ 2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6 0 02-14
990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0 02-14
98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0 02-14
988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0 02-13
987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 02-13
986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0 02-13
98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0 02-13
984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 02-13
983 면책특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1 0 02-13
982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0 02-12
981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 02-12
980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0 02-12
97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0 02-12
978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0 02-12
977
나무 한 그루 댓글+ 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0 02-11
976
하얀 소나무 댓글+ 2
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0 02-11
975 원스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0 02-11
974
뒤끝 일 년 댓글+ 16
이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0 02-11
973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6 0 02-11
972
파지 (破紙) 댓글+ 2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 0 02-10
971
병상 에서 댓글+ 3
k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0 02-10
970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0 02-10
969
척후병 댓글+ 2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0 02-09
968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0 02-09
967
댓글+ 8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0 02-09
96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0 02-09
965
이별 그 후 댓글+ 3
purewa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0 02-07
96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0 02-06
963
낮과 밤 댓글+ 1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0 02-06
962
부둣가 댓글+ 4
김만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 02-05
961
눈을 밟다 댓글+ 1
류시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0 02-05
960
댓글+ 1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0 02-05
959
이정표 댓글+ 6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0 02-05
95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0 02-05
957
요양 댓글+ 12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0 02-05
956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 02-05
955
공룡식당 댓글+ 8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0 02-05
열람중
사각지대 댓글+ 2
k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 02-04
953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 02-04
952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0 02-04
951
폭설의 밤 댓글+ 9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0 02-04
950
변사(辯士) 댓글+ 3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0 02-03
949 가자123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0 02-03
948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0 02-03
947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0 02-03
946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0 02-03
945 예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6 0 02-03
944 생글방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0 02-03
94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0 02-02
942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4 0 02-02
941
국수 댓글+ 7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0 02-02
940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 0 02-02
939
늘봄 약국 댓글+ 12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0 02-02
938
낮꿈 댓글+ 1
바보처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5 0 02-02
937 바보처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0 02-02
936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0 02-02
935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 02-02
934 원스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 02-02
933 풀잎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0 02-01
932
겨울 가로수 댓글+ 2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 02-01
931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0 02-01
930 라쿠가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0 02-01
929
죽 된 박 댓글+ 1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0 02-01
928 양철붕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6 0 02-01
927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0 02-01
926
건기 댓글+ 5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0 01-31
925
삶의 방정식 댓글+ 1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0 01-31
924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 01-3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