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생각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엉뚱한 생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85회 작성일 15-08-08 23:29

본문

엉뚱한 생각

                         김영선


오빠있는 친구들이 늘 부러웠다
어깨 너비 허리 두 배 되는 오빠 하나 있어서
하기 싫은일 대신해 달라고 매달리기도 하고
갖고싶은 것 달라고 떼쓰기도 하고
늘 구멍난 주머니 채워달라고 아양도 떨고
힘센 오빠 있다고 뻐기기도 하고픈,
지금도 그런 오빠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이참에 골골이 주름잡힌 엄마한테
'남산'만한 오빠 하나 만들어 달래면
벌써 저 세상 가신 우리 아버지 잠시라도 돌아오실까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5-08-13 10:21:46 창작시에서 복사 됨]
추천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9건 1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9
문자를 받다 댓글+ 5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4 5 07-08
18
무덤 댓글+ 5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 5 07-21
17
경로잔치 댓글+ 3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0 4 08-25
16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3 3 09-14
15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3 3 09-16
14
발견 댓글+ 2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8 2 08-05
13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8 2 08-16
12
무게 댓글+ 2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8 1 07-12
열람중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6 1 08-08
10
활동사진 댓글+ 4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0 12-03
9
텃세 댓글+ 6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0 12-14
8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0 12-18
7
경축 유턴 댓글+ 4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0 08-13
6
오분의 삼 댓글+ 3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7 0 09-07
5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0 0 10-07
4
가을 댓글+ 5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9 0 10-30
3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0 11-10
2
그들 댓글+ 1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7 0 11-21
1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0 11-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