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용해(鎔解) > 우수창작시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우수창작시

HOME

창작의 향기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용해(鎔解)

페이지 정보

작성자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430회 작성일 15-08-11 11:05

본문

피로가 매질이 된다. 두뇌는 콜레스테롤의 집합체에 불과하다. 전기신호만을, 무의식 반복하는 시냅스 군집일 뿐.

언어능력의 최극단상의 한계선. 딱. 딱. 끊어지는 이성. 단상만으로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음. 혹자의 비판 난무.

본인의 존재는? 아이덴티티의 부조화. 녹아버리고 말 것. 죽음만이 남을 것? 용해질로의 회귀. 사고력 포기.

상태변화. 대화의 부적절함. 언어의 불필요함. 인간의 한계. 신경 단절. 신호 수신 불가. 무반응. 마비.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인간을 포기한다. 사상. 지식. 윤리. 인간성. 본능에 눌리다. 의미상실.

비명을 지르고 싶다. 입이 없다. Disconnected. Disconnected.. Disconnected... 인지불능.

이것은

나를

찌르

는비

수.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5-08-18 07:34:41 창작시에서 복사 됨]

추천1

댓글목록

빛보다빠른사랑님의 댓글

빛보다빠른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485	몽돌의 뼈 /추영탑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0	08-18
5484	부끄럼 댓글+ 2개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0	06-13
5483	대상포진 댓글+ 2개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0	08-14
5482	당신의 말이 내게 닫힐 때 댓글+ 1개	밀감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0	09-29
5481	<이미지5> 나의 힘 댓글+ 9개	하듣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0	01-10
5480	바다의 화석 한척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0	06-30
5479	편마비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0	09-09
5478	꽃,기다리다	SunnyYa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7	0	10-22
5477	【이미지4】희망 혹은 절망 댓글+ 6개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7	0	04-10
5476	마지막여행	어진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0	09-24
5475	미모사	김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0	08-28
5474	길도 자란다 댓글+ 2개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2	09-05
5473	슬픈 아줌마. 댓글+ 3개	육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0	05-23
5472	하나빼기 댓글+ 1개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0	04-26
5471	이석증후군 댓글+ 3개	인디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0	09-29
5470	쇼 윈도우 댓글+ 2개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0	09-09
5469	(이미지14) 어느 사막의 봄 댓글+ 1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0	03-08
5468	봄, 풀꽃을 읽고 댓글+ 4개	마로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0	04-05
5467	난산한 세월*	해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1	09-16
5466	봄비 내리는 아침 댓글+ 2개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0	04-12
5465	초행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0	06-07
5464	난(蘭) 춘난(春暖) 갈이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0	06-26
5463	<이미지 16> 대답없는 물 그림자 댓글+ 2개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0	09-06
5462	[이벤트1]깊어 진 가을 나그네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0	10-08
5461	CAFE와 女人	밤정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0	11-05
5460	<이미지 11> 업보(業報) 댓글+ 8개	이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0	02-15
5459	겨울 저수지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1	0	12-19
5458	산에 오르며 댓글+ 1개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1	0	08-06
5457	붉은 소나무와 달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0	0	06-24
5456	과잉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9	0	08-29
5455	광화문 해태 댓글+ 4개	인디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9	3	09-21
5454	목수 댓글+ 6개	주저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9	0	02-25
5453	마른 물고기 댓글+ 2개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9	0	04-27
5452	<이미지4,12> 4월의 크리스마스 댓글+ 2개	붉은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8	0	04-11
5451	(이미지 5) 균열 (crack)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8	0	04-12
5450	출근길 댓글+ 2개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7	0	09-04
5449	<이미지 10> 인간의 뿌리	명주5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7	0	04-13
5448	아델 댓글+ 3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6	0	11-28
5447	(이미지 4) 판화, 긴 머리 여인상을 보며 댓글+ 2개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6	0	05-10
5446	(이미지 10) 세월아!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6	0	05-09
5445	하늘음악을 생각하다가 댓글+ 3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6	0	08-07
5444	어둠이 좋아라 댓글+ 1개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4	0	09-29
5443	갑사 인생(甲寺人生) 댓글+ 17개	이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4	0	04-25
5442	드라이 플라워 댓글+ 3개	마실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4	0	10-30
5441	【가을 이벤트】라(Ra)대학 탐방기 댓글+ 8개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4	0	10-17
5440	노봉방(露蜂房)의 일침 댓글+ 10개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4	0	09-28
5439	나팔꽃 댓글+ 12개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3	0	09-19
5438	난해를 넘어온 앨버트로스와 낙타와 /추영탑 댓글+ 14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2	0	05-15
5437	이유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2	0	06-05
열람중	용해(鎔解) 댓글+ 2개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1	1	08-11
5435	다 그런 것이다 댓글+ 19개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1	0	12-17
5434	꿈꾸는 냉장고	저녁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1	0	06-14
5433	<이미지 10 > 낙엽이 가는 길 댓글+ 6개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1	0	10-13
5432	백구 댓글+ 2개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0	09-07
5431	<이미지 7> 나이테 댓글+ 6개	소낭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0	04-12
5430	명왕성에게 댓글+ 6개	면책특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0	01-19
5429	꿈은 하나하고 0.5의 뜻을 더 가졌지 댓글+ 3개	면책특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0	06-20
5428	아버지의 마지막 일기 댓글+ 18개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0	02-25
5427	섞는 몸 댓글+ 1개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0	06-03
5426	에움 길 댓글+ 12개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0	08-09
5425	홀로 서 있는 자전거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0	09-09
5424	모서리꽃 댓글+ 19개	성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0	01-03
5423	뜨거운 밥 댓글+ 19개	이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0	03-14
5422	나무 베어낸 자리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0	07-16
5421	바코드 속의 연애 /秋影塔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0	08-27
5420	나무의 생각	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0	10-05
5419	【이벤트】깊 댓글+ 7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0	11-12
5418	눈물 댓글+ 3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0	11-25
5417	< 이미지 3 > 정체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0	04-07
5416	8월, 안녕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6	0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