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에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봄날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달못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380회 작성일 16-03-02 15:07

본문

봄날에

 

 

탱자나무 울타리에

뽕긋뽕긋 흰 꽃 열리는 것 좀 봐

캔뚜껑을 따듯 흰 꽃봉오리를 낱낱이 여는 하느님의 부지런한 손길 좀 봐

아기 잇몸에 돋아나는 장한 첫니에 앙 손가락을 물려주는 엄마처럼

탱자나무 전력을 다한 장한 가시에 앗 손가락을 찔려주는 하느님을 봐

탱자꽃 울타리에 따끔따끔 부서지는 저 눈부신 햇살 좀 봐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6-03-03 16:47:40 창작시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이면수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면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좀 봐
...좀 봐
하지만 말고
날 좀 봐
날 좀 봐
봄날에는
미칠 것 같은
봄날에는
탱자나무 울타리에 따끔따끔 부서지는 저 눈부신 햇살 말고
꽃 본 듯이
날 좀 봐
좀 봐
봐
누구 미치는 꼴 보기 싫으면...

Total 6,173건 13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333
눈사람의 독백
예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0 12-26
5332
장미 댓글+ 13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0 06-02
5331
부패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0 07-23
5330
보름달
SunnyYa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0 09-24
5329
[이미지 14] 운명-애(運命愛) 댓글+ 10개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0 09-06
5328
바람의 업보를 지고 산다
추락하는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0 09-26
5327
익숙한 것들과의 이별 댓글+ 1개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0 07-15
5326
꿈같은 가을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 0 10-30
5325
반성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 0 05-25
5324
낯선 길 댓글+ 10개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 0 09-04
5323
고적의 밤이여라
만고강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9 0 08-18
5322
새 댓글+ 13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9 0 02-22
5321
無名 댓글+ 1개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9 0 08-10
5320
빛의 경전 댓글+ 4개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0 12-21
5319
<이미지7> 나의 시인에게
가을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0 05-13
5318
【이미지 4】비비새 댓글+ 3개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0 10-12
5317
자갈치 댓글+ 1개
정국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0 04-17
5316
비 개인 오후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0 10-26
5315
슬레지해머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0 10-05
5314
5월 맞이 굿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0 05-01
5313
(이미지 14) 까뭇한 맛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0 04-11
5312
<이미지3>스토리 텔러
수련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0 03-16
5311
문지방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0 06-30
5310
<이벤트 9>거울이다 댓글+ 4개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0 11-12
5309
낭독회 댓글+ 7개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0 03-23
5308
(이미지 3) 물거울 물끄러미 댓글+ 2개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0 04-07
5307
【이미지4】신의 한 수 댓글+ 3개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0 02-11
5306
부처를 마시다
통통 삐에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0 11-07
5305
나비 날아오르다 댓글+ 2개
윤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0 10-10
5304
누항사(陋巷詞)* 댓글+ 3개
살아있는백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0 11-16
5303
(이미지 12) 반영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0 04-10
열람중
봄날에 댓글+ 4개
달못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0 03-02
5301
<이벤트 8> 약속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0 11-10
5300
(이미지 10) 펄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0 04-14
5299
구멍 뚫린 어둠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0 06-13
5298
【이미지8】진전震顫 혹은 나를 지우는 떨림 댓글+ 2개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0 07-11
5297
고려산 붉은 꽃바다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0 04-12
5296
(이미지 5) 고서(古書)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0 07-11
5295
각연 댓글+ 4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0 12-17
5294
<이미지 4 > 그런거 아닐까요 댓글+ 3개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0 05-08
5293
이미지 1, 입관 /추영탑 댓글+ 10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0 03-16
5292
저녁의 노래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0 10-16
5291
수면장력 댓글+ 11개
가문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0 12-09
5290
【이미지7】먼 생 댓글+ 10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0 10-09
5289
한여름 밤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0 08-01
5288
우리말을 보면서도
강경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0 09-23
5287
허공, 그 지겨운 사물에 대하여 댓글+ 13개
일빼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0 01-14
5286
(이미지6 )타이어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0 03-15
5285
소지(小池) 댓글+ 1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0 08-07
5284
< 이미지 5 > 노인석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4 0 03-11
5283
(이벤트 #5) 그 첫번째 불빛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0 10-06
5282
초대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0 09-02
5281
간절하다는 말 댓글+ 1개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0 10-06
5280
일출을 보다 댓글+ 4개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0 10-22
5279
일출(日出) 댓글+ 19개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0 01-01
5278
<이벤트 5>소도둑붉은오름늑대담쟁이 댓글+ 10개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0 11-11
5277
오래된 여자
윤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0 11-30
5276
<이미지 8> 날아라, 밥상 댓글+ 8개
이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0 04-06
5275
(이미지 3)꿈길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1 0 04-10
5274
이산(離散)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0 09-23
5273
사는 게 그렇군 댓글+ 10개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0 12-28
5272
[이미지 1] 산골 시인의 아내 댓글+ 4개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0 03-12
5271
세계 공통어. 댓글+ 1개
육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0 05-07
5270
배꼽 댓글+ 2개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0 12-25
5269
1365 계단 댓글+ 12개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0 02-19
5268
은둔에의 향수 댓글+ 2개
남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0 03-18
5267
방충망 댓글+ 7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0 03-25
5266
<이벤트4>폭설은 봄을 부르고 댓글+ 2개
수련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8 0 12-12
5265
연결고리 발굴 현장 댓글+ 3개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8 0 02-20
5264
백만 송이 뿔 꽃 댓글+ 12개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8 0 11-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