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결한 매화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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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향 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81회 작성일 16-03-19 13:22본문
고결한 매화의 봄 - 예향 박소정
고혹적인 그대는
몇 겁의 세월을 닦으셨기에
이생전생 먼 길을 넘나들며
화양연화 봄날 매화입니까.
그믐밤도, 보름밤에도
긴 밤을 서성인 수많은 밤
몇 겁의 번뇌를 초탈하셨기에
또 다시 봄날을 선물하십니까.
진리를 깨우치는 초자연 세계
선악의 세속에 초월하는 꽃으로
머나 먼 피안의 강을 건너셨기에
다시 환생한 이승의 매화입니다.
현세의 육안으로 스며드는 봄
몇 겁의 생사번뇌를 닦으셨기에
몇 겁의 번뇌망상을 성찰하셨기에
그대는 고결한 봄의 정령입니까!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6-03-23 13:08:28 창작시에서 복사 됨]
고혹적인 그대는
몇 겁의 세월을 닦으셨기에
이생전생 먼 길을 넘나들며
화양연화 봄날 매화입니까.
그믐밤도, 보름밤에도
긴 밤을 서성인 수많은 밤
몇 겁의 번뇌를 초탈하셨기에
또 다시 봄날을 선물하십니까.
진리를 깨우치는 초자연 세계
선악의 세속에 초월하는 꽃으로
머나 먼 피안의 강을 건너셨기에
다시 환생한 이승의 매화입니다.
현세의 육안으로 스며드는 봄
몇 겁의 생사번뇌를 닦으셨기에
몇 겁의 번뇌망상을 성찰하셨기에
그대는 고결한 봄의 정령입니까!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6-03-23 13:08:28 창작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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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향 박소정님
안녕 하십니까?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결한 매화의 극찬에 동참 합니다
아름다운 매화 향기가 이곳 까지 스며오는듯
취해 봅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
예향 박소정님의 댓글
예향 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개나리고 피고, 매화가 피는 좋은 봄입니다
봄처럼 늘 행복한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