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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231회 작성일 16-03-25 08:24본문
댓글목록
현상학님의 댓글
현상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안면도 해변을 뒷짐지고 걷습니다 역쉬!
그믐밤님의 댓글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 현상학님은 꼭 뒷짐지고 걸어보실듯..
이경호님의 댓글
이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일 지구가 망한다 해도 사과나무 하나 심을 줄 아는 희망을 품어야 하는데요.
천년만년 살 것 같은 착각으로 두루마리 휴지 풀어쓰듯 생을 낭비하는 느낌입
니다. 해안선으로 비유되는 규범과 욕망, 사형수까지로 확장되는 의미심장한
시편 감상 잘하고 갑니다. 달은 서서히 기울다가 곧 그믐밤이 되겠군요.
봄날 행운이 넘쳐나시길...
그믐밤님의 댓글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생이 어두운 밤길이라고 자학적 인생관을 갖고 살았는데,
세상은 별로 밝아진 것 같지도 않고 그믐에서 그믐으로 아,
그 '우주의 기운'은 대체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ㅎ
이경호님의 구수하고 온기있는 세상읽기는 이런 차가운 날들에 대한
위로의 시선으로 읽히곤 했습니다. 건필하시길...
오영록님의 댓글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이 좋은 시를 놓칠뻔 했네요..
참 좋네요.
신이 내린 첫행에 봄 목련나무 아래보다 환하네요..
그믐밤님의 댓글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 고맙습니다. 오영록 시인님!
놓치셔도 되는 졸시입니다. ㅎ
좋게 봐주셔서 마음이 기쁩니다.
봄빛 가득한 하루 되세요..
시엘06님의 댓글
시엘0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가 은빛 모래알처럼 아름답습니다.
좋은 글은 가슴을 뛰게 하는데요. 사실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 행은 두고두고 외우고 싶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그믐밤님의 댓글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엘님 댓글로 인사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ㅎ
늘 動的 느낌이 큰 시편들 즐감하고 있었습니다.
졸시에 과찬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