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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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130회 작성일 16-03-27 11:1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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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학님의 댓글
현상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공황장애로 13년을 앓았고 지금도 앓고 있습니다. 물론 약으로 조절이 될 정도로 호전되었습니다만...일주일에 두 번 정도의 아티반로 로라반은 거의 죽음이었습니다. 새벽 한 시 태양이 뜨는 것보다 새벽 한 시 진통이 뜹니다. 진통의 색깔은 온통의 총천연색...그러므로 변이 나오고 오줌을 지리고 그리고...그리고...웁니다. 진정되기 시작하면 눈물을 그칩니다. 개인적으로 1연이 맘에 듭니다.
그믐밤님의 댓글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충 쓰다가 버려둔 거 현상학님 시 읽다가 심지에 불이 붙어
막 퇴고해서 출고했습니다. ㅎ 뭐니뭐니해도 마음의 평화가
필요한 시절입니다. 아니 늘 그랬을거라는 생각입니다.
가난한 삶이 시를 만나 아주 잠깐만이라도 반짝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주말 고요하시길 ^^'
현상학님의 댓글
현상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4월 9일 저녁에라도 봅시다. 쳇! 자기만 바쁜가? 저도 바쁜데도 가는데...그것도 전라도 광주에서...
그믐밤님의 댓글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 제가 광주인을 참 좋아하는데, ㅎ
담에 꼭 뵐 수 있겠지요. 고맙습니다. 현상학님""
이경호님의 댓글
이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멍멍이들과 소풍을 가야해서 마음이 바쁘다보니까
불안이라는 제목이 불알로 보여서 다시 읽고
불알을 탁 치고 갑니다.
(음,,, 모 이런 무성의 댓글도 이해하시것지...ㅎ)
그믐밤님의 댓글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를 쓰시는 이경호님,
들판으로 향하는 네 발의 본능 부럽습니다.~~'
개가 뛰어가면 두 귀가 날리고, 혓바닥이 날리고,
불알도 날리고 ㅋ 션한 바람 마이 드시고 오시길...
잡초인님의 댓글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어둠속에서 방화 하는 불빛들의
방황속에서 불안을 느끼게 합니다
그믐밤님에 불안 감사한 마음으로
느낍니다
그믐밤님의 댓글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잡초인님 다녀가셨군요, 가작에 두 편이나 선되신 거 축하드립니다.
두 편다 우수작이나 진배없다 생각합니다. 치열한 시정신에 존경을 표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