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는 계절 / 정주환(중3) > 청소년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청소년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청소년시

(운영자 : 정민기)

☞ 舊. 청소년시   ♨ 맞춤법검사기

 

청소년 문우들의 전용공간이며, 1일 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죽어가는 계절 / 정주환(중3)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바보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91회 작성일 18-02-02 23:48

본문

죽어가는 계절

 

정주환(중3)

 

학교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

 

추운 날씨탓에

땅바닥도 얼어붙고

내 마음도 얼어붙어 있었다

 

집 앞 은행나무에

다다랐을 쯤

첫눈이 내리고

유난히 따뜻해보이는

언덕 위에서

한 커플이 애정행각을 하며

내려온다

 

커플이 내 옆을

지나가자

몇 안 남은 은행나뭇잎이

내 마음을 아는지

차가운 바람에

하나 둘 떨어진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762건 22 페이지
청소년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32
유리병 편지 댓글+ 1
Melta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0 02-18
1131
늑대 아저씨 댓글+ 1
Melta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02-18
1130
재회 댓글+ 1
Melta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1 0 02-17
1129 Melta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2 1 02-17
1128
위로의 양식 댓글+ 2
Melta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0 02-16
1127
백색퍼즐 댓글+ 1
Melta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0 02-16
1126 장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2 0 02-14
1125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02-13
1124 이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 02-13
1123
14. 별똥별 댓글+ 1
오래전그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3 0 02-12
1122
꽃다발 댓글+ 2
이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 02-10
1121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6 0 02-09
1120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02-08
1119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 02-06
1118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0 02-06
1117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02-05
1116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 0 02-05
1115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0 02-05
1114 이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 02-04
1113 바보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0 02-03
열람중 바보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0 02-02
1111
밤별나 댓글+ 2
이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0 0 02-01
1110 이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 01-29
1109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0 01-27
1108 김경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0 01-27
1107 김경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 01-26
1106
손톱 댓글+ 1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01-23
1105 이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 0 01-23
1104 김경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9 0 01-22
1103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0 01-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