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산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푸른하늘 아래 빛나는 널 바라보니
이처럼 아름다운 것은 없다고 생각했다
추운겨울 눈속에 서있는 널 바라보니
이처럼 따뜻한 것은 없다고 생각했다
너가있어 그 어떤 것보다 아름다웠던 추억들이
너가없어 그 어떤 것보다 슬픈추억이 되고 말았다
그 슬픈 추억을 피해 도망쳐서
너가 먼저 가버린 길을 따라 걸어간다
언젠가 너와 다시 만나기를
운명처럼 또다시 너와의 만남을 기리며
슬픈 추억조차 잊었다 하더라도
반드시 너와 만나기를 기다리며 눈을 감는다
추천0
댓글목록
마이너스천사님의 댓글

석산화의 꽃말은 슬픈추억 죽음 잃어버린 기억 그리고 환생이라네요!
4랑꾼님의 댓글

좋네요... 좋아요.
마이너스천사님의 댓글

고마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