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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오제슬라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98회 작성일 16-10-29 18:09

본문

주마등

                                   

멈추게 한 것은

약 올리며 웃고 있는

빨간색 LED

 

멀리서부터

압박하는 비전에 이끌려

     파란 것에 매달리며 왔건만.

 

재촉하는 마음을

뒤쫓았던 뒤꿈치가

더욱 아려오는 순간이다

 

지켜보는 누군가도 없어서

법보다는 발을 엉겨놓은

양심이 더 미워지는 때이다

 

그러나 땀을 식힌 짧은 1

 

나를 멈추게 한 것은

가로막은 장벽이 아닌

잠시나마 숨을 고르게 해준

 

언뜻 지나간

짧은 순간이 아닐까

 




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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